최초 신장기증인 엄해숙 씨, 설맞이 후원금 기부생존 시 신장기증인이자 국내 유일의 모자 신장기증인인 엄해숙 씨(72)가 장기부전 환자들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지난 1월 24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에 전달했다. 엄해숙 씨는 2003년 타인을 위한 신장기증을 실천했고, 2011년 아들 윤현중 씨가 어머니를 이어 신장기증을 실천해 두 사람은 모자(母子) 신장기증인이 되었다. 엄 씨와 윤 씨 모자는 신장기증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