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한미 '2+2 고위급 협상' 워싱턴서 개시… 관세 인하 교두보 될까
    우리 측 협상 대표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나선다. 최 부총리는 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이며, 안 장관은 이번 협상 참석을 위해 23일 출국했다. 이들은 협상 기간 중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나 통상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안보전략 태스크포스(TF) 회의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안덕근 산업장관, 한미 2+2 통상협의 위해 미국 방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4월 23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한미 경제·통상 수장 간 '2+2 통상 협의'에 참여한다. 이번 협의는 무역균형, 조선 협력, 에너지 등 양국 간 주요 통상 현안을 조율하고,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전략적 대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