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아 반군끼리 전투로 1,069명 사망
    【베이루트=AP/뉴시스】 시리아 북부와 동부 지역에서 알카에다 연계 그룹과 여타 반군 세력 간 충돌이 일어나 1000여 명이 사망했다고 영국 소재 시리아 인권 관측소가 16일 밝혔다. 충돌은 알카에다 연계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와 여타 반군 사이에 발생했다. 이번 반군 내부 전투는 시리아 내전이 거의 3년 전 시작한 이후 가장 격렬했다. 알카에다 연계 반군은 잔혹한 전술과 납치, 살해..
  • "알레포에서 폭격으로 189명 사망 879명 부상"
    【베이루트=AP/뉴시스】 시리아 반군들은 정부군 공군기들이 북부 도시 알레포에 4일에 걸쳐 심한 폭격을 하여 약 2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시리아 정부군의 이런 공세는 시리아 평화회담을 앞두고 바샤르 아사드 대통령 정권이 지상전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15일부터 시작된 이 공습은 알레포에서 반군들이 점령하고 있는 10여 구역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