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국가', 수니파 부족 50명 추가 공개 총살최근 이라크에서 집단 학살을 자행하고 있는 극단 이슬람주의 조직 '이슬람 국가(IS)'의 요원들이 2일 안바르주에서 특정 부족에 속하는 50명을 총살했다고 관리들이 말했다. 안바르주 라스 알-마에서 IS 조직은 같은 수니파인 알 부 님르 부족 남성 40명, 여성 6명, 어린이 4명을 나란히 세운 뒤 한 명씩 공개 처형했다고 이 부족의 한 장로가 AP 통신에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