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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한국 삼국시대 고승, 일본 활약상 책으로 담았다
    오사카 백제사의 의각스님은 충남 향천사를 지은 큰스님이다. 백제의 비구니 스님 법명은 아스카 시대 친지왕의 오른팔이던 후지오라 씨의 중병을 낫게 해 극진한 대우를 받았다는 것이다. 일본에 최고 기우제 박사로 알려진 백제 도장 스님은 천문학이 발달되지 않는 시대에 도력으로 비를 내리게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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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베를린 현대미술의 진면목 밝힌다
    독일 베를린의 현대 미술의 동향을 자세히 기록한 책이 관심을 끈다. 1989년 11월 9일은 동서독으로 나눠져 있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날이다. 특히 동독의 문화예술과 서독의 문화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출발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 현재 베를린에 공식 등록된 갤러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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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욕을 버려야 병이 없다
    삶의 고비에서의 바른생활건강법, 바른생활을 일구는 사람들, 현대의학이 본 바른생활건강법 등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강기갑 전 국회의원, 김한성 연세대 교수, 청우 스님, 오요셉 신부, 윤효석 한의사, 정정수 가전대학교 교수, 박성이 국립소록도병원 간호사 등 50여명의 다양한 치험례는 병마로 인해 실의에 빠진 환우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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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키질하던 어머니는 어디계실까?
    일본인 도굴꾼들이 1000원에 팔아넘긴 고려 '청자상감운학문매병'을 무려 기와집 스무 채 값(2만원)을 주고 산 간송 전형필 선생. 그는 왜 엄청난 돈을 주고 매병을 구입했을까. 일본인에게 넘어가는 것을 막아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국보 제68호로 지정된 '청자상감운학문매병'을 본 한국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 외국인들이 천상의 음악이라고 격찬한 '수제천'은 멀리 떠나보낸 남편을 그리..
  • [서평] 이소룡과 알리의 한국 스승은 누구일까?
    또 사회기관단체인 ‘반크’ 박기태 단장과 7만 명의 사이버 외교사절단의 스토리, 비빔밥․김치․막걸리 등 한식의 정성과 과학으로 세계 입맛을 자극한 얘기들이며, 세계를 향한 한글의 무한도전기, 세계를 강타한 K-pop 열풍․독도지킴이 가수 김장훈 씨 등을 통한 한류와 한국문화, 이소룡과 무하마드 알리의 사부이며 태권도 영웅으로 불리고 있는 이준구 선생․스리랑카 태권도의 대부 이기수 선생 등의 ..
  • 오동명의 울지마, 이것도 내 인생이다
    직장 그만두고 행복하게 사는 '24가지' 마음가짐
    제일기획과 국민일보, 중앙일보 등에 근무했고, 나름대로 세상에서 말한 성공의 길을 걸었던 한 사진기자가 제대로 된 삶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10여 년 간의 인생 경험을 통해 터득한 행복한 삶의 길을 알려주는 책이 눈길을 끈다. 김대중 국민의정부 당시 다니던 신문사 사주가 개인비리 혐의로 검찰에 출두할 때, 동료 기자들이 ‘사장님 힘내세요’라는 라디오 뉴스를 듣고, 부끄러움 금치 못해 ‘언..
  • 임태희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 부인 권혜정
    임태희 후보 부인, 남편 수양록 공개
    왕의 남자로 불린 새누리당 임태희 대선 경선 후보의 아내 권혜정 씨가 ’(위겐두잇, 2012년 7월)이란 책을 냈다.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선거에 즈음해 자전에세이를 내는 것은 관행처럼 됐다. 하지만 후보자 아내가 남편의 일거수일투족을 세상에 알리는 책은 거의 없다...
  • &#039;저널리즘 원리와 실제
    진정한 저널리즘의 본질은 바로 '이것'
    매체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저널리즘이 눈에 띄게 확장되면서 지금의 다매체 다채널시대 신문, 방송뿐 아니라 온라인 저널리즘의 역할이 중요시 된다. 이에 따라 기사작성, 기자 윤리의식, 취재원과 관계 등 언론인들이 가져야 할 소양이 무엇인지 좀 더 진지하게 고민을 해 볼 때가 됐다. 또한 언론인이라면 자신이 속한 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더불어 문제의식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볼..
  • 태아성장보고서
    태아기 뇌 발달, 아이의 평생을 좌우한다
    “뱃속에서 3세까지 뇌 발달이 아기의 미래를 결정한다”0~3세까지 올바른 태교 및 태아기의 뇌 발달의 놀라운 비밀을 기록한 책이 눈길을 끈다. 최근 KBS단보고 뇌과학 제작팀이 펴낸 엄마 뱃속에서 시작되는 두뇌 혁명 (마더북스, 2012년 7월)는 태아기의 뇌 발달이 아이의 평생을 좌우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 &#039;우리집 건강식탁 프로젝트
    먹고 싶은 음식이 건강에도 좋다
    “약보다 음식에 관심을 갖고 섭취하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다” 음식을 올바로 섭취해 병을 몰아내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 눈길을 끈다. 한국식품과학회 ‘학술진보상’ 수상 경력이 있는 노봉수 서울여자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가 쓴 (예문당 펴냄)는 제대로 알고 먹으면 약이 되는 음식이야기를 논한 책이다...
  • 오근재 박사의 &lt;인문학으로 기독교 이미지 읽기&gt;
    다빈치가 ‘최후의 만찬’에서 보여주려 했던 것은
    댄 브라운의 는 출간 당시 기독교계에서 ‘뜨거운 감자’였다. 소설은 독자들에게 사실처럼 다가왔고, 기독교계는 거세게 반대했다. 소설을 바탕으로 나온 영화가 기대에 못 미친 것이 그나마 위안(?)이었다...
  • <서평>서광선 목사 세번째 설교집 『무지개를 좇아서』
    다양한 색깔 탓인지 다문화 가정, 동성애 문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종종 쓰이고 있는 무지개. 이 무지개에는 그러나 단순히 다양성을 의미하는 것을 넘어선 그 이상의 함의가 담겨져 있다고 『무지개를 좇아서』(동연)의 저자 서광선 목사(이화여대 명예교수, 베리타스 논설주간)는 말한다. 그에게 있어서 ‘무지개’란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그 다양성 속에서 일치를 경험하며 상호 공존하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