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중구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확대 지정했다. 중구는 최근, 기존 운영 중인 쉼터 외에 민간시설 13곳을 추가로 지정하고 폭염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병영교회에서는 새로 지정된 무더위쉼터를 알리는 현판식이 열렸다... 부천시,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운영… 교회도 협력
경기도 부천시가 폭염에 대비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회를 포함한 총 488곳의 무더위쉼터와 무한휴게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발표했다. 부천시는 지난 5월부터 관내 노인시설 359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해왔으며, 8월부터는 민원실, 도서관, 시민회관, 지하철 역사 등 공공기관 78개소를 추가로 무더위쉼터로 확대 지정했다... 월드휴먼브리지, 성남시 야외 무더위 쉼터에 1,500만 원 상당 생수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가 지난 29일 성남시 야외 무더위 쉼터에 1,500만 원 상당의 생수를 기부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운영이 미루어졌던 성남시 무더위 쉼터는 지난 27일부터 성남 시내 공원 10곳, 교량 하부 5곳 등 야외에서 운영을 재개했다. 각 쉼터엔 관리자가 배치되며, 필요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쿨방석, 부채, 얼음물이 든 아이스박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