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랄라·사티아르티, 노벨 평화상 수상
    '탈레반 피격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파키스탄)와 아동노동 근절에 헌신해온 카일라쉬 사티아르티(인도)가 10일 노벨 평화상을 공동 수상했다. 말랄라(17)와 사티아르티(60)는 이날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시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말랄라가 상을 받을 때 멕시코 출신의 한 망명 신청자가 멕시코 국기를 흔들며 무대에 뛰어든 소동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