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왕고래'로 명명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 첫 시추를 진행할 노르웨이 업체 시드릴사 소속 드릴십인 '웨스트 카펠라호'가 부산 영도구 외항에 정박하던 모습. ⓒ뉴시스
    동해 울릉분지, 추가 석유·가스전 발견 가능성 제기
    동해에 기존 최대 140억 배럴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50억 배럴 이상의 추가 석유·가스전이 발견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국석유공사는 3일, 동해 울릉분지 일대에 최대 51억7000만 배럴 규모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향후 전문가 자문과 검증을 거쳐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