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가 26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구성에 합의하고, 오는 28일 국정협의체에서 세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연금개혁의 핵심 쟁점인 소득대체율 조정과 자동조정장치 도입 여부를 둘러싼 협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연금특위 구성과 국정협의체 일정에 합의했다... 
국정협의회 첫 회동, 국회 윤리특위·APEC특위 구성 합의
국회의장실은 20일 열린 국정협의회 첫 회동에서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와 APEC특별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연금개혁, 추경 편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박태서 국회의장실 공보수석은 이날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정협의회 4자 회담 직후 브리핑을 통.. 
국회·정부, 4자 국정협의회 개최 확정
국회와 정부가 4일 두 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대통령 권한대행과 국회의장, 양당 대표가 참석하는 국정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논의 의제로는 반도체특별법과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이 포함될 예정이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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