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에게 "당이 지켜줄 것"이라며 유리한 진술을 회유했다는 의혹이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17일 국민의힘 단독으로 열린 국방위 현안 질의에서 여당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민주당의 개입 정황을 집중 부각하며, 당시 곽 전 사령관이 민주당의 압박 속에서 진술을 번복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각군 총장 국방개혁 논의
원유철 국방위원장과 각군 참모총장이 6일 국회 국방위원장실에서 국방위 전체회의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오른쪽부터 민주당 신학용 의원, 김상기 육군참모총장, 원유철 국방위원장,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박종헌 공군참모총장, 민주당 안규백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