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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 피고인들에 징역 1~4년 구형
    검찰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 피고인 유우성(34)씨의 출입경기록 등을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국정원 직원들 및 협조자들에게 모두 징역형을 구형했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김우수) 심리로 열린 '간첩 증거 조작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국정원 대공수사국 과장 김모(48) 과장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