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으로 여름 휴가를 떠난 대학생 김모 씨. 변덕이 심한 날씨 때문인지 물놀이를 즐기기도 전에 감기에 걸렸다. 인터넷으로 근처 내과를 검색해 찾아 갔지만 이미 없어진 지 오래된 병원이었고 근처 다른 병원은 이미 진료시간이 지나 결국 다시 숙소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엔지니어링데일리 '제1회 상상설계대전' 공모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엔지니어링데일리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제1회 상상설계대전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엔지니어링의 날'인 오는 10월 18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주최로 '우리가 꿈꾸는 미래, 엔지니어링이 이룬다'를 주제로 창의적이고 신선한 설계아이디어를 발굴해 국내엔지니어링 산업 및 기술진흥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정부 '종교인 과세' 방침에 교계 '차분한' 반응
정부가 8일 앞으로 목사를 비롯한 모든 종교인들에 대한 과세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해 기독교계는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2013년 세법 개정안'을 발표하고 종교인 소득에 대해 2015년 1월1일 발생분부터 과세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종교인의 소득은 기타소득 일종인 '사례금(비)'으로 분류해 과세가 이뤄질 예정이고 소득의 80%는 '필요경비'로 인정해, 과세 대상.. 
전국 대부분지방에 폭염특보
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올 여름 들어 가장 강도 높은 폭염이 밀려왔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강원·충남·충북·전남·대전·광주·대구·울산·세종에는 폭염경보가, 서울과 경기·강원·충남·충북·전남북·경남북·부산·제주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특히 울산 지역의 이날 낮 최고기온은 38.3도로 울산기상대 관측 이래 두번째로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 
종교인도 2015년부터 세금낸다
오는 2015년부터 신부, 목사, 스님 등 종교인도 납세의 의무를 지게 된다.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8일 '2013년 세법 개정안'에서 종교인의 소득에 대해 오는 2015년 1월1일 발생분부터 소득세를 과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종교인의 소득은 기타소득 일종인 '사례금'으로 분류해 과세가 이뤄질 예정이고 소득의 80%는 '필요경비'로 인정할 방침이다... 악성코드 숨겨진 모바일 게임 주의
미래창조과학부는 최근 악성코드가 은닉된 모바일 게임 앱이 사설 앱스토어(일명 블랙마켓)에서 유포되고 있어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8일 밝혔다.미래부에 따르면 신뢰할 수 없는 블랙마켓에서 유포되는 Assaulter 등 모바일 게임 앱에 악성코드가 은닉되어 있으며, 이를 다운받아 실행할 경우 은닉된 악성코드에 스마트폰이 감염된다... IT무역수지 11개월 연속 흑자
7월 IT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10.1% 증가한 140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6.1% 증가한 67억5000만 달러로 73억2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7월 IT수출은 휴대폰, 반도체, TV 등의 수출 호조로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 민주, 단독회담 수용 재차 촉구
민주당은 8일 청와대가 내놓은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원내대표가 함께하는 '5자 회담' 역제안에 대해 연일 비판 공세를 이어가며 김한길 대표가 제안한 단독회담 수용을 재차 압박했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광장 천막당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단독회담으로 이 엄중한 정국을 풀자고 제안한 데 대해 청와대가 5자회담을 역제안하면서 기싸움처럼 돼 버렸다"며 ".. 폭염 속 20일만에 전력수급경보 발령
전력거래소는 8일 오후 1시 34분 순간 예비전력이 45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를 발령했다. 전력수급경보가 발령된 것은 지난달 19일 이후 20일 만이다... 검찰, 광주시장실 압수수색
2019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유치 과정에서 벌어진 정부 보증서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강운태 광주시장실을 압수수색했다. 광주지검 형사 1부(김국일 부장검사)는 8일 오후 1시께 강 시장의 집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다... 
소득 3450만원 넘는 근로자, 稅부담 늘어난다
연간 근로소득 3천450만원을 넘는 근로자 434만명(전체의 28%)의 세금 부담이 내년부터 늘어난다. 정부는 이들의 내년 소득분 세 부담 증가액이 평균 16만~865만원 증가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를 통해 확보하는 1조3천억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복지공약인 자녀장려금(CTC)과 근로장려금(EITC) 지급에 활용할 계획이다.바뀐 세제로 세 부담이 줄거나 환급액이 늘어나는 근로자는 1천18.. 
전력공급, 14일까지가 고비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일 "오늘부터 다음 주 수요일(14일)까지가 하계 전력수급의 가장 큰 고비가 될 것"이라며 원활한 전력공급을 당부했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강남구 전력거래소에서 전력 관계기관과 '여름철 전력수급 대응체계 점검회의'를 가졌다. 윤 장관은 이 자리에서 "14일까지 이어질 전력수급의 1차 위기를 넘기 위해서는 발전기가 고장을 일으키거나 송전 부분에 장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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