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역
    경부선 대구역, 동력부족으로 열차 정차는 다시 중단
    경부선 대구역의 사고 복구는 마쳤으나, 대구역 정차는 다시 중단됐다. 1일 코레일 대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전날 열차 사고에 따른 선로 복구 작업으로 동력 부족 사태가 발생, 이날 하루 동안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의 대구역 정차를 중단하기로 했다.코레일은 앞서 이날 새벽 선로 복구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상·하행선 선로 각각 1개씩 확보, 오전 5시47분 도착하는 동대구..
  • 스위스, 세계 최장 57km 터널 관통행사 가져
    스위스 남부 알프스 지역 지하를 통과하는 길이 57㎞의 세계 최장 `고트하르트 베이스 터널' 공사 현장을 입구에서 출구까지 열차와 버스, 도보로 관통하는 행사가 처음으로 열렸다. 터널 공사를 맡은 알프트랜짓 고트하르트의 렌조 시모니 회장과 건설 관계자들은 30일(현지시간) 열차와 버스 그리고 도보로 총 6시간에 걸쳐 터널을 관통하며 2016년 5월 예정대로 개통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
  • 로버트 킹 美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北외무성 "킹 특사 초청 철회는 美폭격기 때문"
    북한은 31일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의 방북 초청을 철회한 것은 미국이 한미 합동군사연습 기간 전략폭격기를 출격시켰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미국이 최근 한미군사연습 기간 "전례없이 연속적으로 B-52H 전략폭격기를 조선반도 상공에 들이밀어 핵폭격 훈련을 벌이는 엄중한 군사적 도발을 감행했다"며 "미국은 모처럼 마련됐던 인도주..
  • 오바마
    오바마 "시리아 공격 의회 승인받겠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화학무기를 사용한 시리아 정부를 응징하고 공격할 준비가 끝났지만, 군사 행동 이전에 의회 승인을 받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의 공습 등 군사 작전은 의회가 9월 9일 개회해 토론과 투표를 거쳐 무력 사용을 승인해야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31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이런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
  • 민주 집회
    민주 결의대회, 진보당사태와는 선긋기…
    민주당은 31일 서울역 광장에서 국가정보원 개혁을 촉구하는 국민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지난 1일 서울광장에 천막당사를 설치하고 원내외 병행투쟁을 선언한 뒤 5번째 집회다. 이 자리에서 민주당 지도부는 국정원 개혁과 통합진보당 인사들의 '내란음모 사건'에 분명한 선을 그었다. 이번 '내란음모 사건'이 민주당의 투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 열차사고는 신호 확인하지 않고 출발해 일어났다.
    31일 오전 대구역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의 원인은 플랫폼에 정차 중이던 무궁화호가 정지 신호를 잘못보고 출발해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코레일 측은 이날 오후 대구역 회의실에서 열린 사고 브리핑에서 "대구역을 무정차 통과하던 KTX가 완전히 지나간 뒤 무궁화호가 출발해야 하지만 무궁화호가 먼저 출발하면서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
  • 복구작업
    대구역 열차사고 복구 지연…경부선 운행 차질
    경부선 대구역 열차 추돌 사고의 복구 작업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 1일 코레일 대구본부와 국토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완료될 예정이었던 복구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완전 복구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는 사고 열차 2대와 무궁화호 열차를 선로에서 빼내고, 휘어진 선로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 로버트 배 선교사
    北, 美 킹 특사 초청 '철회'…케네스 배 선교사 '석방 무산'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 선교사의 북한 억류가 10개월째로 접어든 가운데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대북인권특사의 북한 방문이 전격 취소됐다. 미 국무부는 30일(현지시간) "북한이 로버트 킹 미 국무부 북한 인권특사에 대한 초청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 기윤실 '깨끗한 총회를 바란다' 포럼
    "사람세우는 것에만 집중하는 총회는 지양하자"
    "2010년 통계청의 인구센서스 자료를 기반으로 앞으로 저출산, 고령화의 파급력과 현재 한국교회를 향해 밀려오고 있는 위기요소들을 고려할 때 2050년이 되면 한국교회는 500~600만으로 감소하게 된다. 더 심각한 것은 그 중의 60~70%는 55세 이상 은퇴자로 구성된다. 주일학교는 10% 미만으로 줄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 미래학 박사 최윤식 목사(소망과사랑의교회) - 이 같은 한국..
  • 다국적 유학생들을 위한 미션 컨퍼런스
    국내 거주 유학생 대상 첫 대규모 '미션 컨퍼런스' 열려
    지난해 정부가 2020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20만 명을 유치한다는 '스터디 코리아 2020'을 발표한 가운데 국내 외국인 유학생 사역에 대한 교회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학 개학을 앞두고 29일부터 2박3일간 인천 송도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는 국내 외국인 유학생 선교 역사상 처음으로 다국적 유학생들을 위한 미션 컨퍼런스가 열렸다...
  • 홍재철 한기총 대표회장
    한기총, "이석기 내란 음모, 철저히 수사하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한기총)이 '내란 음모'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등 관련자들에 대한 검찰과 구가정보원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한기총은 30일 성명을 통해 "이석기와 통합진보당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비밀 모임을 가지고 유사시 국가기관 파괴를 논의했다는 것 자체가 이미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있을 수 없는 행태일 뿐만 아니라 그러한 모의를 했다..
  • 기윤실 '깨끗한 총회를 바란다' 포럼
    [CD포토] "이번에는 정말 깨끗한 총회돼야"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30일 오후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깨끗한 총회를 바란다' 포럼을 열고 9월 예정된 주요교단의 총회의 공명정대(公明正大)하고 민주적 진행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