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
    시리아, 화학무기 첫 보고서 감시기구에 제출
    시리아 정부가 화학무기와 관련한 종합 보고서를 화학무기금지기구(OPCW)에 제출해 화학무기 폐기 계획의 첫 조치를 이행했다. 마이클 루한 OPCW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시리아로부터 화학무기 종합보고서를 받았으며 검증국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 765KV 고압 송전탑 논란...유해하다 - 근거없다
    충남(265기), 경기(252기), 충북(35기), 경북(17기)이 그 뒤를 이었다. 이 송전탑들의 인체·가축 유해성 여부를 두고 송전탑 반대단체와 한전 간에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밀양 765㎸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를 포함한 전국 송전탑 반대 네트워크는 지난 4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765㎸ 송전선로 답사 보고대회'에서 송전탑이 들어선 지역 주민들의 영상 진술을 통해 사람의 몸에..
  • 집값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용산파크타워'
    올해 서울 용산구 '용산파크타워' 매매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에서 매매가격·전세가격 상승폭과 하락폭(가격기준)이 큰 아파트단지를 조사한 결과 용산동5가 용산파크타워(공급면적 200.67㎡) 매매가격이 16일 기준 17억원으로 연초 대비 5억5천만원이나 떨어졌다...
  • 오염수 배출 의혹의 원전 시찰 중인 일본 경제산업상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탱크 연결볼트 느슨해져...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지난달 300t의 방사능 오염수가 유출된 지상 저장탱크의 바닥강판 연결 볼트 5개가 느슨해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도쿄전력은 이 볼트 부분에서 오염수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도쿄전력은 오염수 유출이 생긴 탱크를 해체, 누수 원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완된 볼트 부분을 찾아냈다...
  • 한울 원전4호기
    원전고장의 2/3가 부품불량이나 실수로 일어나
    지난 해부터 최근까지 발생한 원자력발전소 고장정지 및 설비 관련 고장 24건 가운데 15건이 부품 불량과 인적 실수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집계한 2012년 이후 일어난 고장정지 16건의 발생 원인은 부품 불량이 7건, 인적 실수가 2건이었다. 또 설비 관련 고장 8건의 원인은 부품 불량 2건, 인적 실수 4건으로 파악됐다...
  • 일본, '징용 조선소'를 세계유산 추천 강행
    일본이 조선인 징용자의 한(恨)이 서린 근대화 시설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가 세계유산조약과 관련한 정부기관 연락회의에서 기타큐슈(北九州)시의 야하타(八幡) 제철소 등 메이지(明治) 시대 일본 산업혁명 유산을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하기로 20일 공식 결정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
  • 개인회생 신청 2년 연속 급증...
    개인회생 신청자 수가 올해 두 자릿수의 증가율로 빠르게 늘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7월 개인회생 신청자수는 6만1천446명으로 지난해 동기(5만2천843명)보다 8천603명(16.3%) 증가했다. 개인회생 신청자는 2010년 연간 4만6천972명이었으나, 경제성장 둔화와 가계부채 증가의 영향으로 2011년 6만5천171명, 2012년 9만378명 등으로 2년 연속 급증세..
  • 화폐
    공기업 부채 400조 넘어서...정부 부채는 518조
    공기업의 부채가 400조원을 넘어섰다. 21일 한국은행 자금순환통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현재 공기업의 금융부채는 총 402조4천억원에 이른다. 공기업 부채가 200조원을 넘긴 것은 지난 2008년 2분기 말(205조3천억원)로 5년 만에 두 배가 된 것이다. ..
  • APEC 기자회견
    APEC 재무장관 "충격에 강한 아·태경제 만들자"
    APEC 재무장관들이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공조하고 지역금융안전망(RFAs) 역할을 강화키로 뜻을 같이했다. 아·태금융포럼 창설, 펀드상호인증제 개시 등 금융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APEC 재무장관들은 19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성과를 도출해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0월7일부터 8일까지 열리게 될 APEC정상회의 의제별..
  • 귀경차량
    고속道 귀경 정체구간 늘어…부산~서울 6시간20분
    추석 연휴 나흘째인 21일 귀경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5만여대, 들어온 차량은 22만여대로 집계됐다. 이날 하루 동안 43만여대의 차량들이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 남북적집사자
    北, 이산상봉 연기는…금강산 회담에 불만?
    북한이 21일 일방적으로 이산가족 상봉 연기를 발표한 것은 금강산 관광 관광 재개에 대한 불만 표시와 우리 정부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 성명에는 "금강산 관광에 대해서 그 누구의 돈줄이니 뭐니 하고 중상하는가 하면…" "괴뢰들이 우리를 모략중상하고 대결의 수단으로 삼고 있는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회담…" 등 금강..
  • 여야, 北 '이산가족 상봉 연기'에 반발
    여야는 21일 북한의 이산가족 상봉행사 연기 발표에 대해 남북관계 진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조치라며 반발했다.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가장 인도적인 문제조차도 정치적인 이유로 외면하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북한은 더 이상 억지를 쓰지 말고 약속대로 이산가족 상봉을 추진해 남북이 신뢰와 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