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전투경찰, '역사속으로'
    전투경찰 '42년'만에 폐지…의무경찰로 업무 이관될 듯
    1971년 창설돼 42년간 각종 시위 현장과 대간첩작전 등에서 활동한 전투경찰제도가 사실상 폐지됐다. 하지만 대간첩작전을 수행하는 전투경찰대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그동안 전경의 차출규모가 줄어든 만큼 이들의 업무를 의무경찰로 대체해 왔다. 전경제도가 사라지게 된 것은 전체 병역의무자의 복무기간 단축 등으로 인한 병역자원 감소가 가장 큰 배경이다...
  • 전투경찰 폐지
    42년 마지막 '전투경찰'…합동 전역식
    1971년 창설 이래 42년간 대(對)간첩작전과 각종 시위 현장에서 활동한 전투경찰이 25일 마지막 기수의 전역식을 가졌다. 경찰청은 이날 낮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 대강당에서 전경 마지막 기수인 3211기 183명의 합동 전역식을 열었다...
  • 세아제강 창원공장 직장폐쇄
    세아제강 '파업 중' 창원공장 직장폐쇄 '공고문'<포토>
    임단협 난항으로 28일째 노조가 파업 중인 세아그룹 계열 강관업체인 세아제강이 24일 창원공장을 직장 폐쇄했다. 사진은 이날 세아제강 창원공장에 붙여진 직장 폐쇄 공고문. 조가 한국노총에서 민주노총으로 상급단체를 변경한 바로 다음날 일어난 일이다. 특수관을 생산하는 창원공장에는 현재 46명이 근무하고 있다...
  • 현대 자동차설날 귀성차량 안전점검 서비스
    현대·기아차 리콜대상 쏘나타·K5 등 15종 66만대…역대 최대
    국토해양부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제작한 쏘나타 등 15개 차종 66만 2519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국내 최대 규모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쏘나타 등에서 브레이크 스위치 접촉 불량으로 시동 불량과 제동등 점등 불량이 발생하는 현상과 정속주행장치(크루즈 컨트롤) 및 차체자세제어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이..
  • 파키스탄 지진으로 생겨난 섬
    [포토] 파키스탄 강진으로 생겨난 섬
    파키스탄 서남부에서 24일 규모 7.7의 지진으로 생겨난 과다르 해안 섬. 과다르 현지정부는 25일 높이 18∼21m, 너비 최대 91m, 길이 최대 36m의 이 섬 사진을 배포했다...
  • 파키스탄 자살 폭탄 테러 기독교 희생자 추모 촛불
    파키스탄 자살 폭탄 테러 기독교 희생자 추모 촛불
    파키스탄 사람들이 24일(현지시간) 라호르에 있는 한 교회에서 페샤와르 연쇄 자살 폭탄 테러 희생자들과 뜻을 같이 하기 위해 촛불을 붙이고 있다. 파키스탄 기독교 신자들이 이날 기독교도를 상대로 한 자살폭탄 테러를 규탁했다. 지난 22일 페샤와르의 한 교회 밖 기독교 신자 수백 명이 모인 자리에서 연쇄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 호날두 &#039;경기 안풀리네...&#039;
    레알마드리드, 최약체 엘체에 2-1 신승…호날두 추가시간에 '결승골'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힘겹게 승리를 따냈다. 엘체는 지난 12-13 시즌, 스페인 2부 리그인 세군다 디비시온에서 조기 우승을 기록한 팀이다. 하지만 2부 리그의 강팀도 1부 리그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엘체는 지난 5경기 동안 3무 2패로 간신히 꼴찌를 면하고 상황이였다...
  • 용의자,피의자,살인범,도주범
    하남 여고생 피살 사건, 40대 용의자 열흘만에 검거
    경기 하남 여고생 피살사건의 40대 피의자가 범행 열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하남경찰서 수사전담반은 25일 오후 7시 30분께 살인혐의로 진모(42)씨를 검거했다. 현재 범행 동기와 사건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파키스탄 강진 사상자 800명 육박…지진 이후 섬 치솟기도
    파키스탄 남서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상자 수가 불어나고 있다. AFP통신은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관계자들을 인용해 현지시간 24일 오후 발루치스탄주의 아와란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328명이 숨지고 450여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료시설이 부족한 지역인데다 진흙으로 지어진 집이 수백 채나 무너져 내려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