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 육아휴직 내는 슈퍼대드
    육아휴직 사용, 기업 규모 따라 큰 격차
    육아휴직과 유연근로제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가 도입됐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사용 격차가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5일 고용노동부 의뢰로 수행한 ‘2023년 기준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에 따르면, 육아휴직제도의 인지율은 78.9%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의 55.7%는 '제도를 잘 알고 있다'고 답했고, 23.2%는 '들어본 적 있다'고 응답했다...
  • 대출
    저신용자,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리나
    최근 금융권이 대출 심사를 강화하며 저신용자들이 제도권 금융에서 밀려나 불법 사금융에 의존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신규 대출 제한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신용평가 체계를 고도화해 상환 능력이 있는 저신용자를 제도권 금융에 포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 대장암센터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대장암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2차 의료개혁 방안, 실손보험 및 비급여 개편안 윤곽
    정부가 실손보험 구조 개편과 비급여 항목 관리 강화를 골자로 한 2차 의료개혁 방안을 이번 주 공개할 예정이다. 도수치료 등 과잉 비급여 항목을 관리 급여로 신설하고, 비중증 질환 보장 한도를 축소하는 방안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될 전망이다...
  • 도서 '소멸 시대 폭식 사회'
    책 ‘소멸 시대 폭식 사회’,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 문제를 진단하다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은 반복된 시도에도 불구하고 실패를 거듭해왔다고 지적하는 책 소멸 시대 폭식 사회가 출간됐다. 저자인 박현갑 서울신문 논설위원은 30여 년간 기자로 활동하며 축적한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수도권 집중 문제와 지방 소멸 위기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 이건오 장로
    [부고] 이건오 전 한동대 선린병원장 별세
    의료선교에 헌신해온 이건오 장로(서울시민교회, 전 한동대 선린병원장)가 4일 소천했다. 故 이건오 장로는 1968년 부산대 의학부를 졸업한 뒤 가톨릭대 의과대학원 의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부산침례병원 고신의료원 및 해군 군의관, 서안복음병원 외과장 및 원장, 한동대 부설 포항선린병원장, 인산의료재단 선린의료원장,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장, 북한 의료선교위원장, 고신대 의대 교수, 기아대책 ..
  • 한국CCC
    한국CCC, 신년예배 드리며 2025년 사역 시작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가 지난 2일 서울 부암동 본부에서 신년예배를 드리고 2025년 사역을 시작했다. 서울과 본부 사역간사들은 현장에서, 전국 및 해외 선교사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함께했다. 신년예배는 음악선교부의 인도로 드린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했다. 박경원 간사(C-Lab 책임)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그리고 새해에 우리를 통해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는 마음을 고백하며 대표기..
  • 서창원 목사
    “지금은 공의로우신 하나님께 기도할 때”
    서창원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가 최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유튜브 채널 ‘서창원의 신앙일침’ 코너에서 ‘교만한 자는 왜 박해하는 일을 잘할까’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서 박사는 “억압적인 이념은 억압자 자신을 포함한 모든 사람에게 해로운 결과를 초래하지만 하나님의 사람들, 특별히 특정한 표적이 되는 사람들은 강한 사회적 압력에도 저항하도록 우리를 격려해야 할 독특한 힘의 원천을 가지고..
  • 서석열 장로
    평소의 성실함과 겸손이 이끈 종교 초월한 크리스마스 메시지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금융회사 사무실에서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놀라운 광경이 펼쳐진다. 이슬람과 힌두교를 믿는 직원들이 함께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며,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서석열 장로에게 “메리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이러한 장면은 단순히 계절적인 인사가 아니라, 종교와 문화의 벽을 초월한 존중이 담겨져 있어 주목된다...
  • 한남대 전경
    한남대, 2025학년도 정시모집 경쟁률 5.76대 1 기록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는 지난 3일 오후 7시 202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모집 350명에 2,01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76대 1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 5.02대 1보다 0.7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올해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학과는 일반전형 기준으로 회계학과(10.0대 1), 호텔항공경영학과(9.50대 1), 사..
  • 전국대학생중립연합
    尹 대통령 탄핵 관련… “대학가 자유로운 토론 상실”
    비상계엄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의 심리 중인 가운데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이와 다른 반대의견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연세대학교 학생총회에서의 의결과정에선 “그 과정이 민주적이었던가”라는 의구심도 제기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