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환
    최경환 "野 대선 뒷풀이성 정쟁국감 유감"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18일 "일부 상임위에서 야당에 의한 대선 뒷풀이성 정쟁 국감이 진행되고 있어 심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선거 끝난 지가 언제냐. 대선 뒷풀이에 급급하고 있는 민주당이 이런 자세를 민생으로 돌려야 비로소 정치권이 정상적인 모습을 찾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민주당
    민주, 軍정치개입 의혹-朴정부 실정비판 전방위 공세
    민주당은 18일 국방부 직할부대인 국군사이버사령부가 지난해 댓글 작업을 하는 등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박근혜 정부에 대한 실정 비판으로 대여공세를 이어갔다. 민주당은 국정감사를 통해 민주주의와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난맥상이 하나둘씩 밝혀지고 있다며 연일 강한 돌직구를 던졌다. 특히 군의 정치개입 의혹과 국방부가 진실을 감추려고 한다면 국민의 적이 될 것이라고 압박하는 공세 수위를..
  • G pad
    LG G Pad 8.3' 美 시장 진출…30개국 순차 출시
    LG전자 전략 태블릿 'LG G Pad (G패드) 8.3'이 미국 시장에 출시됐다. LG전자는 'LG G Pad 8.3'을 1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최대 전자 제품 유통채널 '베스트 바이(Best Buy)' 온라인 몰을 통해 선보인다. 내달 3일부터는 미국 전역의 '베스트 바이' 매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 與野, 현재현 사재 출연에 "내실 없는 이야기"
    여야는 18일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개인 사재(私財)를 다 내놓기로 한 것과 관련해 "내실 없는 이야기"라고 한 목소리로 질타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인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과 민주당 김영주 의원은 이날 오전 한 라디오에 출연해 현재현 회장의 발언에 진정성을 느끼지 못했다며 각각의 입장을 밝혔다...
  • 檢, '대선 트위터 글' 국정원 직원 3명 체포후 석방
    국정원 정치·선거 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 부장검사)은 전날 국정원 전 대북심리전단 소속 직원 3명을 체포 후 석방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국정원 직원 3명에 대한 체포영장 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아 자택 압수수색과 함께 집행했고, 전날 밤 늦게 일부 조사를 마치고 귀가 시켰다. ..
  • 라오스 항공
    라오스 항공기 추락사망자 시신 15구 메콩강서 인양
    라오스 항공기 추락사고 현장 부근에서 수색대와 주민들의 어선 등이 수색작업을 벌인 결과 17일 밤까지 15구의 시신을 건졌다고 라오스 관리들이 발표했다. 항공기가 물 속으로 들어가며 남긴 깊은 바퀴자국이 있는 강 둑에서는 부러진 프로펠러 두개와 배낭들, 여권들이 갖가지 잔해들 사이에서 발견되었다. ..
  • 국감 닷새째…동양사태·역사왜곡 공방 예상
    국회는 18일 정무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13개 상임위별로 소관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닷새째 국정감사를 벌인다. 정무위는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감에서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한 감독 부실 문제를 집중 추궁할 전망이다. ..
  • 안민석
    안민석 '유영익 아들 언어장애라니...한국서 방송사 다녔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18일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이 아들이 한국 적응을하지 못해 국적을 버리고 미국으로 갔다는 해명은 국민을 상대로 한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안민석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에 출연해 유영익 위원장 이 아들이 한국에서 성적도 하위권이고 취직도 하지 못했다는 주장에 대해 "(아들은) 신의 직장을 다녔다"며 이같이 말했다...
  • LA연합감리교회 김세환  담임목사
    [김세환 칼럼] 전문 바보
    '전문(專門)'에 사로잡히면 다른 것은 할 줄 모르는 '전문 바보'가 됩니다. 과학화되고 세분화된 이 시대에 전문성을 갖추는 것은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오직 한 분야에만 전문적으로 매달리다보면 전문가라는 이름의 '바보'가 됩니다...
  • 현대기아차의 협력사인 희성촉매 인사담당자 이상준 과장이 구직자들과 상담하는 모습
    인사담당자 대부분 '인상(人相)' 채용에 영향 준다'
    지원자의 '인상(人相)'이 면접 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잡코리아가 면접관 경험이 있는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4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상이 면접에 미치는 영향 조사'에서 85.1%가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는 사원 선발 시 지원자의 인상을 채용 기준의 하나로 고려한다'고 답했고, 이 중 11.8%는 재직 중인 회사는 신규 인력 선발 시 지원자의 인상을 '상당히 고려한다'고..
  • 대법원
    '주차장 음주운전' 처벌 대상이나 '면허취소는 안돼'
    주차장 음주운전에 면허취소는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주차장 음주운전도 형사처벌은 가능하지만 면허취소·정지 대상인지는 명확히 규정하지 않았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다. 김모(33)씨는 지난해 1월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 기사를 불러 아파트로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