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가 오는 30일 개막하는 WCC(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부산총회에 대해 부산서 반대집회를 열고 적극 대응할 것을 22일 결의했다. 이에 따라 WCC 부산총회 개막 당일부터 양측의 충돌이 예상된다. 한기총은 이날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사무실에서 제24-8차 긴급임원회의를 열고 WCC 부산총회 최종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재보선 D-7…화성·포항 선거열기 가열 예상
10·30재보궐선거를 7일 앞둔 23일, 경기 화성갑과 경북 포항 남·울릉 선거구에서 선거열기가 가열될 전망이다.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에 나선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는 이날 오전부터 화성시 매송면 칠보노인대학, 봉담읍 국민체육센터, 장안면 덴소풍성 등지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정남면 농협 앞에서 선거유세를 한다. 이어 서 후보는 봉담 하나로마트, 수원대 입구, 이마트 등으로 자리를 옮기며 이동유세.. 
류현진, 다음달 귀국…메이저리거 동행
류현진 에이전트사인 보라스 코퍼레이션과 함께 류현진의 국내 프로모션을 담당하는 마이스타미디어는 22일 류현진이 11월 중 귀국해 국내 연말 기부행사와 기업 프로모션 등을 펼친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국내 팬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또 다른 메이저리거와 함께 여러 행사를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류현진과 함께 다저스를 이끈 '슈퍼 루키' 야시엘 푸이그(23) 역시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양키스 영입 리스트에 추신수도 포함"
뉴욕 양키스의 핀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은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뉴욕 타임스는 22일 "양키스가 추신수를 올겨울 영입 대상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뉴욕 타임스는 추신수와 함께 포수 브라이언 맥캔, 유격수 스티븐 드류 등의 이름을 소개했다... 朴대통령 "한·폴란드, 전략적 동반자로서 협력 강화"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한국과 폴란드가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맺기로 합의한 데 대해 "앞으로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로서 내실있는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국빈방한 중인 브로니스와프 코모로프스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양국 관계를 전 분야에 걸쳐 포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맺기로 합의했다.. 금감원, 동양그룹 '특별검사반' 가동
금융감독원이 동양증권의 회사채, 기업어음(CP) 피해자들이 요청한 '국민검사청구'를 실시하기 위해 특별검사반을 구성, 가동에 들어갔다. 금감원은 23일 기존 검사와 차별화된 특별검사 실시 필요성을 적극 수용해 '국민검사청구 특별검사반'을 구성하고 검사투입인력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노조 6년 만에 총파업 돌입
서울대병원 노조가 23일 오전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분회 등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오전 2시부터 3시까지 실무교섭을 벌였으나 끝내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의 총파업은 2007년 이후 6년 만이다... 
된서리 시작 알리는 '상강'… 전국 대체로 맑아
절기 '상강'인 오늘(23일)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10도 이상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다만 동해안은 구름이 많겠고 강원영동지방에는 오전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상도 해안지방과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베베쿡 유아용 쌀과자에서 금속조각 나와
아이들이 간식으로 먹는 쌀과자에서 금속조각이 발견돼 보건당국이 판매를 중지시키고 제품 회수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은 유아식품업체로 유명한 베베쿡이 만든 '나쁜엄마 유기농 쌀과자 오곡'에서 약 3㎜ 크기의 금속조각이 발견돼 판매를 중단했다고 22일 밝혔다... 
軍, 사이버사령부 압수수색…'정치글은 개인생각'
국방부는 22일 국군사이버사령부 일부 요원들이 정치적 성향의 글을 트위터와 블로그에 올린 것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것이며 상부 지시는 받지 않았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사이버사령부 '정치글' 의혹과 관련한 합동조사 중간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일각에서 제기되는 부대 차원의 조직적 개입 여부와 여타 기관과의 연관성 등을 밝히기 위해 수사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대검, 국정원 사건 보고누락 논란 감찰 착수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수사팀의 보고누락 논란에 대해 대검찰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길태기 검찰총장 직무대행은 22일 국정원 관련 의혹사건 추가 수사과정에서의 보고누락 논란 등 최근 발생한 문제에 대해 감찰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검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던 진상조사는 더 이상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檢 '이석채 고발' 관련 KT 본사 등 압수수색
이석채 KT 회장이 배임 혐의로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22일 KT와 계열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양호산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검사와 수사관 수십명을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본사와 서울 서초사옥, KT OIC 등 관계사 사무실, 이석채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자택 등 모두 16곳에 각각 보내 하드디스크와 회계 장부, 내부 보고서 등을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