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과 애플 로고
    삼성-애플 2차 국내 특허소송 오늘 결론
    삼성전자와 애플이 국내에서 벌이고 있는 '2차 특허 소송'이 12일 결론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3부(부장판사 심우용)는 이날 오전 9시50분 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낸 특허침해금지 청구소송에 대한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월 애플의 아이폰4S와 아이패드2에 적용된 기술이 삼성전자의 상용 특허인 ▲화면 분할에 따른 검색 종류 표시 방법 ▲단문메시지 출력방법 ..
  • 미국 11월 적자 1352억 달러…전년 동기비 21.4% 감소
    【워싱턴=AP/뉴시스】 미국 정부의 예산적자가 2달 연속 전년 동기보다 감소함으로써 미국의 재정이 향상될 전망을 보이고 있다. 재무부는 11월의 적자가 1352억 달러로써 2012년 11월보다 21.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10월1일부터 시작된 올 예산연도의 첫 2개월 적자 총액은 2268억 달러로 전년동기비 22.7% 감소한 것이다. ..
  • 中 방공식별구역 선포는 美 아시아로의 귀환 정책 드흔들기…블룸버그
    중국 지도부가 방공식별구역(ADIZ) 선포 등 일련의 전략으로 미국의 '아시아로의 귀환(pivot to Asia)' 정책을 흔들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0일 블룸버그는 '중국, 보드 게임 전략으로 미 아시아로의 귀환 정책을 약화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중국이 동중국해 ADIZ에 이어 남중국해에도 유사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 지역에 있는 국가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강화할 것이..
  • 올해의 인물
    미 타임, 2013 '올해의 인물'에 프란치스코 교황 선정
    【로이터/뉴시스】 미 시사주간지 타임(TIME)의 2013 '올해의 인물'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정됐다. 낸시 깁스 타임 편집장은 11일 웹사이트에 올린 사설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즉위 9개월 동안 우리 시대의 중심적인 논의 한가운데 있었다"며 "그 논의는 부와 빈곤, 공정과 정의, 투명성, 현대성, 세계화, 여성의 역할, 결혼의 본성, 권력 유혹 등에 관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 국제마약통제위원회 "우루과이 마리화나 합법화 국제협약 위배"
    【빈=로이터/뉴시스】 국제마약통제위원회(INCB)는 11일 우루과이의 마리화나 합법화는 국제협약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우루과이는 전날 세계 최초로 마리화나의 재배, 판매, 흡연 등을 합법화했다. 이 같은 합법화는 범죄조직의 수입원을 빼앗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네덜란드 등 일부 국가는 커피숍에서 마리화나 판매를 허용하거나 소지를 허용하고 있지만 우루과이처럼 재배 단계에서부터 합법화하..
  • 러시아 고위관리, "미국에 일련의 상호무역협의 제안"
    【모스크바 =로이터/뉴시스】 러시아는 11일 미국에 일련의 상호무역 협의를 제안했다고 한 고위 러시아 관리가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미국의 최고 통상관리와의 회담에서 하나의 회담 시스템을 구축해 여기서 투자 협정 등 5개의 개별적인 협상으로 이어지도록 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 제안은 이고르 슈바로프 러시아 제1 부총리와 마이클 프로먼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의 회담에서 제기됐다고..
  • NTSB "아시아나 사고 관련 자동비행 의존 등 안전에 문제"
    【뉴욕=로이터/뉴시스】 데보라 허스만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11일 항공 산업이 비교적 안전하게 운행돼 오긴 했지만 조종사가 자동비행에 의존하는 등 자동화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허스만 위원장은 이날 지난 7월 샌프란시스코에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OZ 214편 충돌 사고에 대한 청문회 후 가진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청문회에는 연방항공청..
  • 청소년 탈선 공간된 무인텔
    가출 10대 청소녀 절반이 15세 미만에 성경험
    10대 가출 청소녀의 절반 가량이 평균 15세 미만에 성관계를 경험 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서울시가 가출청소녀 205명(시설입소자 112명·비입소자 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실태조사 결과 응답자의 49.7%가 성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첫 성관계 연령은 평균 14.9세로 조사됐다. 특히 성매매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도 22.1%를 차지했다. 성매매..
  • 한장총 제31대 대표회장·상임회장 취임 감사예배
    한장총 "빛과 소금 같은 장로교회 되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제31대 대표회장 유만석 수원명성교회 목사와 상임회장 황수원 대구 대신교회 목사의 취임감사예배가 11일 오전 11시 수원시 권선동 수원명성교회에서 드려졌다. 제31회기 표어인 '빛과 소금의 장로교'를 주제로 드려진 이날 예배에는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김문수 경기도지사, 국회의원(수원시정) 김진표 장로,..
  • 벌게이트성경 삽화
    [아침을 여는 기도] 예수님 오심을 기다리며
    예수님 오심을 기다림에 가슴이 설레입니다. 다시 오실 재림의 그리스도를 기다립니다. 우리가 오늘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또 우리의 삶이 너무나 고달프기 때문에 주님을 기다립니다. 이 땅의 삶이 고달프지만 우리들은 과학의 발전에 기대하였습니다. 민주주의 발전으로 새로운 복지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애써 이 땅의 고난을 외면하였고, 땅이 보여주는 삶의 헛된 면을 들어내면서 거기에 안..
  • [12월 12일] 오늘의 '기독교 소사'
    ■1996년 한국기독교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 영생교 및 아기동산 대책마련과 관련 철저수사 촉구. ■1989년 정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회에 북한 기독교간부 초청관련 KNCC가 신청한 고기준 북한기독교연맹 서기장과의 접촉을 승인...
  • 조엘 헌터
    또 美 유명 목회자 아들 자살…릭 워렌 측 애도 표명
    미국에서 또다시 유명 목회자의 아들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언론들은 10일(현지시각) 플로리다 서밋교회 전 담임목사인 아이작 헌터(Isac Hunter·36) 목사가 사망한 채로 발견됐으며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