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는 사법연수원에서 불륜을 저지른 신모(31)씨와 이모(28·여)씨가 간통 혐의로 피소됐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1월 초 신씨의 사망한 아내의 가족들로부터 고소장을 접수받고 사건을 종로경찰서로 넘겼다. 종로경찰서는 지난 4일 고소인 조사를 마쳤고, 신씨의 주거지가 용인이어서 지난 10일 검찰에 용인경찰서로 사건을 이송해줄 것을 건의했다. .. [12월 13일] 오늘의 '기독교 소사'
■1993년 - 기독교재산관리법 제정 추진을 위한 교단장·총무연석회의에서 기독교재산관리 법제정 추진을 결의했다. -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종교인 협의회(공동대표 김상근 목사·함세웅 신부·지선 스님·김현 교무) 주최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의한 종교인 1천인 선언대회'가 원불교 서울회관 대법당에서 열렸다... 국토부, KTX·수도권 전철 정상운행 중…
국토교통부는 철도노조 파업 5일째인 13일 "KTX와 수도권 전철은 정상운행 중이며 출퇴근길과 주말 철도이용에 불편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다음주부터는 열차안전운행을 위해 일부 열차를 감소 할 예정"이라고 전해 시민 불편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KTX와 수도권 전철은 평시와 동일하게 운행 중이다... 
'기독교 핍박은 중동에만?' 박해에 대한 오해들
기독교 박해는 심각한 문제이지만 보다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기에는 박해에 대한 잘못 퍼져 있는 인식도 한 몫을 한다. 미국 폭스뉴스가 최근 기독교 박해에 대한 사람들의 흔한 오해 다섯 가지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스는 조지타운대학교 종교자유 프로젝트팀의 티모시 새뮤얼 샤(Timothy Samuel Shah) 연구원의 발표 자료를 인용했다... 
美 기독교계, 오바마 '만델라 추모사' 비판…"너무 정치적"
미국 보수 기독교계가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의 영결식에서 전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추모사에 불편한 심기를 내비치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는 1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의 보수 기독교 지도자들 가운데서 오바마 대통령이 위대한 인권 지도자였던 만델라 전 대통령을 위한 추모사마저도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이용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숙 방송출연 금하라"…시청자 가처분신청
시청자들이 MBC를 상대로 12일 서울남부지법에 탤런트 이미숙(53) 출연금지가처분을 신청했다. MBC가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은 연예인들의 출연정지 처분을 내리면서 이미숙의 이름을 뺐다는 것이 이유다. "이미숙을 출연금지 명단에서 제외해 연말 방송사 시상식 등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계속하도록 방조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 유엔 화학무기조사단, "시리아의 5곳에서 화학무기 사용된듯"
【유엔본부 =로이터/뉴시스】 유엔화학무기조사단의 아케 셀스트롬 단장은 시리아에서 조사한 7곳 가운데 5곳에서 화학무기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었다고 12일 발표했다. 그는 이날 최종보고서에서 "유엔 화학무기조사단은 시리아의 내전에서 화학무기가 사용됐다고 결론지었다"고 말했다. .. 백악관 "北 상황 전개 예의주시…동맹국과 협의 계속"
【워싱턴=로이터/뉴시스】미국은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제1 비서의 고모부이자 2인자였던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을 처형한 것과 관련, 북한에서의 상황 전개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역내 동맹국들과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백악관이 12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은 장성택을 처형했다는 북한 중앙통신의 보도를 의심할 이유는 없다면서도 장의 처형이 사실이라면 이는 북한 체제의 극단적인 야만성을 .. 저공해조치 불이행, 300만원 과태료
서울시는 내달 17일부터 저공해조치 명령을 받고도 이행하지 않은 노후 경유차에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13일 밝혔다. 저공해조치 명령은 경유 차량이 배출하는 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제도로 총중량 2.5t 이상이면서 차령 7년 이상인 노후 경유 차량이 대상이다. 이 명령을 받은 차량은 6개월 안에 ▲ 매연저감장치 부착 ▲ 저공해엔진으로 개조 ▲.. 
"국가전복 기도한 반역자"…北 장성택 처형 전격 발표
북한이 13일 김정은 노동당 제1 비서의 고모부이자 북한 내 2인자이던 장성택을 처형했다고 발표하면서 장성택을 국가 전복을 기도한 반역자라고 비난했다. 이러한 발표는 북한이 국영 방송을 통해 장성택이 부패와 마약 사용, 도박, 부적절한 여성 관계 등 방탕하고 타락된 생활로 인해 모든 직위에서 해임했다고 밝힌 지 며칠만에 나왔다. 북한 중앙통신은 당과 국가의 최고 권력을 장악하려는 .. 
北, 장성택 특별군사재판 후 즉시 사형 집행…국가전복음모
북한은 12일 특별군사재판을 열고 장성택에 사형을 판결하고 즉시 집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장성택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안전보위부 특별군사재판이 12월 12일에 진행됐다"며 "공화국 형법 제60조에 따라 사형에 처하기로 판결했고 판결은 즉시에 집행됐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은 장성택 등에 대해 "우리 공화국의 인민주권을 뒤집을 목적으로 감행한.. 
[전문]장성택 특별군사재판 뒤 사형 조선중앙통신 보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2일 특별군사재판을 열어 숙청된 장성택 국방위원회 전 부위원장에 사형을 판결한 뒤 즉시 집행했다고13일 발표했다. 다음은 조선중앙통신이 밝힌 장성택 특별군사재판 내용. 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의 폭발·만고역적 단호히 처단 천하의 만고역적 장성택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안전보위부 특별군사재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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