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가 27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2014년 희망과 믿음의 사자성어는 '아사주생'(我死主生)이 되어야 한다"며 "내가 죽을 때 주님의 말씀과 보훈(寶訓)은 사는 것이고, 나를 드러내고, 나만 살려고 할 때 주님은 가려지는 것이다"고 밝혔다. 다음은 신년 메시지 전문... NCCK 홈리스대책위, 여성 노숙인들 찾아 예수 사랑·나눔 실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 홈리스대책위원회(위원장 이규학 감독)는 낮고 낮은 곳으로 찾아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성탄을 맞아 26일 우리 사회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여성 노숙인들을 찾았다... 
한교연, 탈북민 70여명 초청해 '위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은 26일 북한을 탈출해 대한민국에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민 70여 명을 초청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로했다.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홍기숙 장로)는 이날 한교연 사무실에서 '2013년 탈북민 초청위로회'를 열었다. .. 
[아침을 여는 기도] 두려움과 감격의 새해
큰 소망을 안고서 한해를 시작한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달력의 마지막 장도 다하였습니다. 하루하루를 하나님의 은덕과 은총 안에서 살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곧 우리에게 새로운 해 2014년도를 주실 터인데 두려움과 감격을 가지고 새해를 맞으렵니다. 소망과 사랑을 가지고 맞이하게 하옵소서... 민노총·철도노조 "수서발 KTX 면허 발급에 전면 투쟁"
국토교통부가 27일 오후 9시 수서발 KTX 주식회사에 대한 철도 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한 가운데 전국철도노동조합과 민주노총은 "전면적인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호희 민주노총 대변인은 "노조는 물론 야당과 종교계가 사회적 대화와 타협을 위해 노력 중인 시점에서 금요일 밤 기습적으로 면허를 발급한 것은 독재권력 그 자체"라며 "내일부터 전면적 투쟁으로 심판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코레일, 철도노조 재산 116억원 가압류 신청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파업 중인 노조원들에게 자정까지 복귀하라는 최후통첩을 한 가운데 코레일이 법원에 철도노조 재산에 대한 가압류를 신청했다. 코레일은 지난 26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철도노조의 예금과 채권, 부동산 등에 대해 가압류를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압류 신청액은 116억원으로, 지난 2009년 파업의 손실액 39억원과 이번 파업 손실 추정액 77억여원 등 총 116.. 
국토부, 수서발 KTX 법인 면허 발급
정부가 철도파업의 발단이 된 수서발 KTX 법인 면허를 발급했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철도공사가 출자해 설립한 수서고속철도 법인에서 신청한 철도사업 면허신청에 대해 철도사업 면허를 발급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서발 KTX는 수서~부산·목포 노선에 대해 고속열차를 운행하는 사업계획을 토대로 면허를 신청했으며, '철도사업법' 등 법령이 정한 기준을 충족해 면허를 발급하게 됐다"고 .. 檢, 이석채 4차소환…조석래·현재현 곧 사법처리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검사 양호산)는 27일 이석채(68) 전 KT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네번째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지난 19일과 20일, 26일에 이어 이날 오전 이 전 회장을 다시 불러 보강 조사를 계속 이어갔다. 현직은 아니지만 주요 기업 회장을 네 번이나 소환하는 건 근래 보기드문 일이다. 검찰은 이 전 회장을 상대로 회사 실무진 보고를 묵살하고 적자성 사업을 지.. 
국회, 철도파업 노사정 중재 실패…입장차 여전
이 자리에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과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최연혜 코레일 사장, 김재길 철도노조 정책실장, 김영훈 전 철도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의 시작부터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 문제를 놓고 현격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노조는 수서발 KTX 법인 사업면허 발급을 중단할 경우 파업을 철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단 시간을 갖고 해당 문제를 논의해보자는 것이었다. .. 
서울대 의치대 문·이과 교차 지원 유예결정
서울대가 201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 의대·치의대 등의 문·이과 교차 지원을 유예하기로 했다. 대학이 '2015학년도 대입 전형안'을 발표한 후 내용이 수정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박재현 서울대 입학본부장은 27일 기자들과 만나 "문이과 통합이라는 큰 추세에서 보면 교차지원을 허용하는게 맞긴한데 발표를 하고 보니 실제로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시장이나 학생들에게 .. 
아베 신사 참배 전 미국의 '자제' 요청 무시해
미국이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에 앞서 "한·중 양국의 반발을 불러 큰 국제 문제가 될 수 있다"면서 외교 경로를 통해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자제해줄 것을 촉구했었다고 일본 교도 통신이 27일 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은 이러한 미국의 요청을 아베총리가 무시하고 신사 참배를 강행함으로써 미국 정부도 성명에서 "유감'보다 한.. 나사렛대, 정시모집 일반전형 4.46대1
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24일 2014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일반전형 총 531명 모집에 2,369명이 지원, 평균 4.4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시모집 일반전형 경쟁률은 3.91대1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