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수산물복합단지 반조감도
    대규모 수산물 복합상가 '하남수산물복합단지' 이달부터 분양
    경기 하남시 풍산동 245-3번지 일대에 대규모 수산물 복합상가인 '하남수산물복합단지'가 이달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대지면적 1만8156㎡ 연면적 2만7273㎡ 부지에 지상 3~4층 5개 단지, 건물 15개동으로 건립되며, 206개 점포와 28세대의 공동주택으로 구성된다...
  • 염수정 대주교
    한국 새 추기경에 염수정 대주교 '내달 서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71) 대주교가 내달 새 추기경으로 서임된다. 바티칸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염 대주교를 비롯해 19명의 새로운 추기경으로 정하고 다음달 22일 서임한다고 12일 밝혔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성령의 열매 '화평'
    아기 예수가 이 땅에 온신 날, 하늘 천사들의 코러스, "하늘에는 영광, 땅위에는 평화!" 어둡던 땅에 빛이 비치고 즐거움이 온 땅에 충만하였습니다. 평화의 왕이라 불릴 아기가 탄생하셨습니다. 진정한 평화란 하나님이 창조하신 본래의 질서로 회복될 때 비로소 이루어질 것입니다. 주님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집 짓는 자들의 수고가 헛되며, 주님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 정진오 목사
    [정진오 칼럼] 2014년 한국 교회·사회는 안녕하십니까?
    지난해 말 한 대학생이 붙인 "안녕하십니까?" 대자보가 한국 사회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대자보라는 말조차 낯선 시대에 "철도 민영화, 불법 대선 개입, 밀양 주민 자살" 등 세상 일에 무관심하게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안녕하십니까?" 라고 묻는 한 대학생의 글이 한국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안녕하십니까?" 한마디가 페이스북과 인터넷을 통해 사회 각계 각층으로 번져 이를 두고 ..
  • 미래목회포럼 좌담회
    "새 연합기구, 오히려 한국교회 분열 가속화 시킬 수도"
    진보성향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와 보수성향의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로 양분됐던 한국 개신교계 연합기구. 하지만 2년여 전 한기총에서 한국교회연합(한교연·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이 분리된 후 홍재철 대표회장의 일방통행과 교계의 충분한 공감 없는 이단해제로 인해 예장합동을 중심으로 새로운 보수 연합기구를 만들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 같은 시점에..
  • 광양항
    올 국내경제 희망 10가지··· 국민소득 4만달러
    올해는 우리나라가 1인당 국민소득(GNI) 4만 달러를 향해 약진하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서비스산업의 성장 기여도가 커지고, 고용률이 65.2%로 오른다. 또 중국인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 것으로 보인다. 현대경제연구원은 12일 이같은 내용의 '2014년 한국경제 희망요인' 10가지를 선정했다. ▲4만달러 시대를 향한 약진 = 올해 우리..
  • 히딩크
    히딩크 감독 "알제리는 굉징히 까다로운 팀"
    거스 히딩크(68)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애제자' 박지성(33·PSV에인트호벤)의 대표팀 복귀 문제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히딩크 감독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유상철·최진철·이영표·송종국·이을용·김태영·윤정환 그리고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과 만나 오찬을 가졌다.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박지성의..
  • 봅슬레이
    봅슬레이 男 4인승 첫 금메달…소치행 사실상 확정
    한국 남자봅슬레이 대표팀이 2014소치동계올림픽 전 종목 출전을 사실상 확정했다. 12일(한국시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13~2014 노스아메리카컵 7차 대회에서 원윤종(29·경기연맹)·석영진(24)·전정린(25·이상 강원도청)·서영우(23·성결대)로 구성된 남자 4인승 대표팀은 1·2차 레이스 합계 1분53초52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0.18초 뒤진 미국 대표..
  • 수도계량기
    방재청, 이번 주 '수도계량기 동파주의보' 발령
    소방방재청은 13~18일 시베리아에서 몰려오는 한파의 영향으로 부산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수도계량기 등 동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동파는 영하 5℃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영하 10℃ 미만이 이틀 이상 지속될 때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번 한파는 올겨울 들어 가장 긴 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방재청은 수도계량기 등 동파 예방에 특별한 관..
  • 현오석
    공공기관 고용세습 등 복지혜택 폐지·축소
    공공기관의 전 직원 자녀 우대 채용 등 특헤 지원이 대거 폐지되거나 축소된다. 12일 기획재정부의 '방만경영 정상화계획 운용 지침'에 따르면 정부는 사회통념상 과도한 복리후생의 여부는 국가공무원의 복리후생 수준을 기준으로 판단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의 복리후생 제도 가운데 국가공무원에 적용되지 않는 고용세습 등은 원칙적으로 폐지된다. 방만경영 정상화계획 운용..
  • 원유철 "방위비 분담금 포괄적 제도개선 높이 평가"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12일 한국과 미국 양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정을 타결한 것과 관련해 "한미동맹 강화라는 큰 틀 속에서 이번에 방위비 분담 제도 시행 이래 최초로 방위비 분담금 전반에 걸친 포괄적 제도 개선을 합의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이날 오후 성명서를 통해 "특히 이번에 방위비 분담금의 이월, 전용과 미집행 문제에 대한 제도개선, 방위비 편성 및..
  • 민주, 韓·美방위비협상은 "美에 백기 든 것"
    민주당이 12일 정부와 미국의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 협상결과를 비판하며 국회 차원의 검증을 예고했다. 민주당 배재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논평에서 "지난 1일 국회를 통과한 방위비분담금이 7997억원임을 감안하면 올해만도 1200억원 이상의 방위비분담금을 추가로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배 대변인은 또 "방위비분담금의 구체적 소요항목에 따라 분담금이 결정되는 소요형 제도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