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하네스버그=AP/뉴시스】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희귀한 블루 다이아몬드가 발견됐다. 광산회사 페트라다이아몬드는 쿨리난 광산에서 29.6캐럿 블루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쿨리난 광산은 남아공 수도 프리토리아 인근 쿨리난에 있는 광산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다이아몬드들이 채굴된 곳으로 유명하다. 페트라 다이아몬드는 21일 성명에서 이 다이아몬드는 특별한 색감과 선명도를 .. 해남·부여서 AI 의심축 신고…철새도래지 따라 확산 우려
충남과 전남 지역 농가에서도 AI(조류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신고가 접수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오후 전남 해남 송지면 소재 종오리 농가와 충남 부여 홍산면 소재 종계장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해남군 송지면 종오리 농장에서 1700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농장은 전남지역 철새 도래지인 고천암과 1.. 복음교회, 제54회 정기총회…80주년 준비 '부흥에 전력'
기독교대한복음교회(복음교회·총회장 이동춘 목사)가 20~21일까지 서울 종로6가 서울복음교회에서 '복음교회의 내일'을 주제로 제5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복음교회는 이번 총회에서 교단 창립 80주년이 되는 2015년 준비를 위해 교단 부흥에 전력을 다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이를 위한 기념사업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교육자치 수호와 올바른 교육자치법 개정 위한 기자회견 열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한국교육의원총회, 한국초‧중‧고등학교교장총연합회 등 범교육계와 학부모단체, 시민사회단체 등 67개 단체가 23일 교육자치 수호를 위한 2대 핵심 요구사항을 반영해 지방교육자치법을 개정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독교 싱크탱크로 전국민 위한 성경적 법안 내놔야"
정교분리와 윤리회복을 위한 한국교회 시국대책위원회(시국대책위‧대표회장 신신묵)가 한국교회 현안문제에 대한 교단장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기독교공공정책 마련을 위해 대정부·대국회와 한국 기독교계의 다리 역할을 할 한국교회싱크탱크에 대해서도 소개돼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뉴스타파, 조세피난처 한국인 32명 추가 확인
비영리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공동작업을 통해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서류상 기업)를 설립한 한국인 32명의 명단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한국인은 272명으로 늘었다. 추가된 한국인 명단에는 중국의 대표적 유통업체인 인타이(銀泰)그룹 선궈쥔(沈國軍) 회장과 함께 조세피난처인 케이먼 군도의 유.. 
건보공단, 담배회사에 흡연피해 손배소 청구
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흡연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다. 공단은 24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흡연피해 손해배상청구 소송제기안'이 과반수로 의결, 담배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체 이사 15명 가운데 13명이 참석했으며 11명이 찬성해 가결요건인 제적 이사의 과반수 찬성을 충족시켰다. 이사회는 소송 대상과 규모, 제소 시기 등은 공단측에 위임했다. .. 
北, 이산가족 상봉 제의, "남측이 편리한 대로..."
북한이 24일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전격 제의해 왔다. 북한 적십자회 중앙위원회는 이날 남측 적십자사에 통지문을 보내 "내외의 일치한 지향과 염원에 맞게 북남관계 개선의 길을 실천적으로 열어나갈 일념으로부터 우선 올해 설명절을 계기로 북남 사이의 흩어진 가족, 친척 상봉행사를 진행하자"라고 제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상봉행사는 이미 북남 적십자 단체들이 합의.. 
기장 "심각한 피해 입은 필리핀 교회, 재건 지원 사업 펼칠 것"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총회장 박동일 목사)가 23일 필리핀 태풍 피해 복구 선교봉사단 파송 경과보고를 통해 현지의 피해복구 상황을 전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보고했다. 앞서 지난 20일 첫 선교봉사단을 파송한 기장은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30여 명의 선교봉사단을 파송해 현지 선교사 및 상주봉사단 20명과 함께 피해복구 선교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NCCK, 올해 첫 실행위 열어…WCC 부산총회 평가에 박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김영주 목사) 제62회기 첫 정기실행위원회가 23일 서울 충정로 구세군빌딩 5층 예배실에서 열렸다. 김영주 총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회기부터 꾸준히 제기된 교회재정 투명성 제고와 목회자 납세, 담임목사직 세습 금지 등 교회 공공성 회복에 더욱 집중해 한국교회가 세상의 희망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가 NCCK 창립 .. 
기독일보 창간 10주년 기념 및 영자신문 창간예배 드려
기독일보 창간 10주년 기념 및 영자신문 창간예배가 23일 오전10시30분 LA JJ그랜드호텔에서 교계 지도자들과 기독일보 후원자들 및 임직원들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예배는 민종기 목사의 대표기도(충현선교교회, 본지 편집고문), 백지영 목사(남가주여성목사회장) 성경봉독, 김정선 집사 특별찬양, 박희민 목사(나성영락교회 원로, 본지 편집고문) 설교, 박효우 목사(남.. 
"130년 교육선교의 '빚' 자원하는 마음으로 갚을 때"
"아시아, 아프리카의 기독대학에서 교육선교에 자원할 21세기 언더우드와 아펜젤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국 선교사들이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설립한 대학 연합체인 범아시아아프리카대학협의회(PAUA, Pan Asia & Africa Universities Association)의 2014 국제교육선교 서울대회가 교회초청감사보고회를 시작으로 24일 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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