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
    [예장합동] "가톨릭 영세 세례 인정할 수 없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 합동, 총회장 백남선 목사) 제99회 총회가 넷째날 회무에서, '가톨릭 영세 세례를 인정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의' 건에 관해선 "가톨릭에서 세례를 받은 것은 인정할 수 없다"고 결의했다. 가톨릭 신학의 문제점을 이유로 들었다...
  • 부림사건
    부림사건 피해자들 33년만에 무죄 확정
    부산지역 최대 공안사건이자 영화 '변호인'의 소재가 됐던 이른바 부림사건 실제 당사자들이 재심을 통해 33년만에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5일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고호석(58), 설동일(58), 노재열(56), 최준영(62), 이진걸(55)씨 등 5명에 대한 재심사건 상고심에서 무죄 또는 면소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
  • F-35
    F-35A 도입에 2000억원 거래세 '논란'
    공군의 차기전투기로 사실상 낙점된 F-35A를 도입하면서 정부가 미국에 2000억원 이상의 '거래세'를 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다른 나라의 경우 우리보다 금액이 적거나 면제를 받기도 하는것으로 전해졌다. 방위사업청은 24일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A를 대당 1211억원에 40대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F-X 사..
  • '논문대필·저자끼워넣기' 교수 · 의사들 적발
    박사·석사 학위논문을 대필해주거나 논문을 통과시켜준 의대 교수와 이들에게 돈을 준 현직 의사 등 27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전주지검은 25일 개업의나 전공의들로부터 돈을 받고 논문을 써주거나 학위논문을 통과시켜 준 전북 모 대학 의과대 교수 5명과 이들에게 논문을 의뢰·구매한 의사 22명을 배임수재·증재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07년부터 3년..
  • pc 방
    PC방 금연구역 지정한 건강증진법 조항은 '합헌'
    PC방 등을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법 조항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헌법재판소가 결정했다. 헌재는 25일 진모씨 등이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한 국민건강증진법 일부 조항에 관해 재판관들의 만장일치로 합헌 결정했다. 진씨는 PC방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도록 한 국민건강증진법 9조 4항 23호가 흡연자의 행복추구권, 사생활의 자유, 평등권 등을 침해한다며 이 사건 심판을 청구했다..
  • 8월 전월세 거래량 11만2000건
    8월 전월세거래량은 전국 11만2000건으로 전년동월(10만6550건) 대비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13만2000건)에 비해서는 15% 감소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입주물량 증가와 전월세물량 동반 증가, 월세소득공제 확대에 따른 단독·다가구의 확정일자 신청 증가 등이 주요인으로 추정된다...
  • 與, 26일 본회의 위해 총동원령
    새누리당은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민생법안을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의 등원을 거듭 압박했다. 특히 새누리당은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소속 의원 전원 명의로 '26일 본회의 개최 요청서'를 전달하고, 본회의에서 실질적으로 법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소속 의원들의 참석을 독려하고 나섰다...
  • 한경硏 "내년 100엔 당 800원대 가능성"
    내년 원-엔 환율이 100엔당 800원대 중반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수출 증가율이 급락하고 기업 영업이익이 악화하는 등 한국경제에 충격이 가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아시아금융학회(회장 오정근)와 공동으로 25일 오전 9시 30분 여의도 전경련 회관(FKI TOWER)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룸에서 '추락하는 원·엔환율, 어떻게..
  • [예스24 베스트셀러]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소설 3주 연속 1위
    예스24 9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소설집 <여자 없는 남자들>이 3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전 세계에 일어난 '피케티 신드롬'의 주역인 토마 피케티 교수의 <21세기 자본>은 지난주보다 세 계단 뛰어오르며 2위를 차지했고, 요나스 요나손의 스크린셀러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한 계단 내려가 3위를 기록했다...
  • 인문학 정원
    광해군과 인조를 주제로 한 인문학 정원
    오는 27일 오후2시 국립중앙박물관의 '토요일 오후, 인문학 정원'에서는 한명기 교수(명지대학교)가 '숙부의 과거와 조카의 미래-광해군과 인조-'라는 제목의 강연이 열린다. 이번 강연은 17세기 명청교체기明淸交替期의 격변하는 동아시아 국제환경 속에서 진퇴양난進退兩難에 빠진 조선을 이끈 두 왕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토요일 오후, 인문학 정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