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는 제14회 울산시민의 날을 맞아 시정사진전 '사진, 울산을 품다'를 9월 30일부터 11일간 시청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울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동적인 산업현장을 촬영한 70여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울산시는 방문객에게는 아름다운 울산의 모습을 담은 엽서도 제공하는 한편 시정사진자료를 온라인 공개하는 사진DB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진요단 칼럼] 한국교회의 미래와 책임
한국교회의 미래와 책임은 막중한 임무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진통이 예견되는 바입니다(히 10:25) 개혁의 의지가 대단히 중요합니다(마 4:17)... 
"탈성장·탈성직·탈성별, '작은교회' 운동 일어나야"
'2014 생명과 평화를 일구는 작은교회 박람회'가 '작은 교회가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1일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생명평화마당' 29일 오전 한국기독교사회문화연구소 이제홀에서 '2014 작은교회 박람회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취지와 일정 및 주요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다윈주의 '진화 메커니즘'으로는 '창조의 복잡성' 설명 못해
지적설계연구회(회장 이승엽 교수) 10주년 국제학술대회가 26~27일 한동대 및 서강대에서 마이클 비히(Michael Behe)교수를 초청해 진행됐다. 마이클 비히 교수는 지적설계론을 대표하는 학자 중 한명으로 그의 저서 '다윈의 블랙박스'는 1996년 '다윈의 블랙 박스'(Darwin's Black Box)를 출판해 생화학 시스템 중'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irreducible comp.. 
[문화칼럼] 영화 '루시'와 '희생제의' 혹은 구원의 전달자 예수
2000년 제53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역사상 가장 젊은 나이로 심사위원장에 위촉되며 거장의 반열에 올라섰으며 <그랑블루>, <니키타>, <레옹>, <제5원소>까지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만든 뤽 베송(Luc Besson) 감독이 오랜만에 복귀하여 만든 액션 영화 는 존재의 본질과 지식, 선택에 관한 영화이다. 그리고 이 영화는 존재에는 시간이, 지식에는 사명이, 선택에는 희생이 녹아져 있는,.. 
[김영한 칼럼] 볼프하르트 판넨베르그의 현대신학에 남긴 공헌(II) : 기독교 신앙의 보편성과 공공성 변증
바르트가 신학을 교회의 학문으로 이해한 데 반해서 판넨베르그는 신학을 보편 학문으로 이해했다. 불트만이 신학을 개인이 갖는 신앙고백에 정초하려는 데 반해서 판벤베르그는 신학을 역사적 이성에 기초한 일반 학문의 영역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는 것으로 보았다. 신학의 목적은 진리를 합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신학은 역사적 이성으로 파악할 수 있는 보편사의 지평에서 의미 있게 이루어.. 
국회 정상화 논의는 현재진행형
30일 국회 본회의 재소집과 세월호 특별법 논의 등 국회 정상화를 위한 여야 원내대표 논의가 29일 열렸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을 가졌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 26일 정 의장이 본회의를 오는 30일로 연기한 데 반발하면서 '30일까지 일체의 대화와 협상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 반기문 총장, 김정은 친서 전달받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8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친서를 전달받았다. 미국의 소리 방송에 따르면 반 총장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유엔총회에 참석 중인 리수용 북한 외무상을 면담한 자리에서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받고 리 외무상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유엔 사무총장실이 밝혔다. 유엔 북한 대표부에 따르면 김 1위원장의 서한은 친서가 아닌 답전 차원의 문건으로 "반 총장이 지.. 새정치민주연합 등원 논의 본격화
새정치민주연합이 국회 등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긴급의원총회를 29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연다. 정기국회가 문을 연지 한달이 넘었지만 법안처리가 미진해 이에 따른 국민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기국회 정상화를 위해 가능한 여야 모두 대화 채널의 복원을 호소한다"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여야 대표 회담을 제안했지만, 새누리당.. 계속 이어지는 경상흑자.."불황형 흑자는 아직"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가 30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지난해보다 수출입 규모 모두 줄어들어 불황형 흑자라는 지적이 있지만 아직 아니라는게 당국의 설명이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8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는 72억7000만달러로 전월의 78억4000만 달러보다 줄었다. 올해 1∼8월 누적 흑자는 543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464억5000.. 국민 8명중 1명 고령자..12.7% 차지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638만6000명으로 전체 인구 중 12.7%를 차지했다. 고령 인구 비율은 ▲1990년 5.1% ▲2000년 7.2% ▲2010년 11.0% 등으로 최근 급속도로 진행돼 왔다. 통계청은 2026년 고령 인구 비중이 20%에 접어들고 2060년 4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12.7%...2060년엔 40%
올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638만6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12.7%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인구는 1990년 219만5천명(5.1%)에서 20여년 만에 인구 수로는 3배 가까이, 비율로는 배 넘게 늘었다. 고령인구는 앞으로도 급속 증가해 2030년 1천269만(24.3%), 2060년 1천762만2천명(40.1%)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은 2026년에 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