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수궁 석조전
    구한말을 돌아보다…'대한제국역사관'
    1987년부터 1910년까지 고종황제와 순종황제를 거치며 대한민국의 시작을 알린 근대국가였던 '대한제국'을 조명하는 박물관이 개관한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지난 5년간의 덕수궁 석조전 복원 공사를 모두 마치고, '대한제국역사관'으로 국민에게 공개하는 개관식을 오는 13일 덕수궁 석조전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은 1897년 10월 13일 고종황제(광무제)가..
  • LG전자 스마트 워치 'G워치R'
    LG 전략 스마트워치 'G워치R' 14일 출시
    LG전자가 전략 제품인 스마트워치 'LG G워치R'을 오는 14일 국내 출시한다. 'G워치R'은 스마트워치로는 세계 최초로 원형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고급시계들이 주로 채택하는 메탈바디, 천연가죽 소재 스트랩을 적용해, 넓은 시야각 및 야외 시인성을 자랑하면서 리얼한 클래식 시계 느낌을 구현했다...
  • 도시바 메모리
    도시바, 세계 최소형 임베디드 낸드 플래시 메모리 출시
    도시바가 6일 15mm 공정 기술로 제조된 낸드(NAND) 칩을 결합한 세계 최소형 임베디드 낸드 플래시 메모리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가전 분야의 어플리케이션을 겨냥해 설계된 이 제품은 스마트폰, 태블릿PC, 웨어러블 기기 등에 탑재할 수 있다. 8GB, 16GB, 32GB, 64GB, 128GB 제품이 있다...
  • 98형 LG 울트라TV
    LG전자, '98형 울트라HD TV' 출시
    LG전자가 8일부터 '98형 울트라HD TV'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49형 TV 4대를 이어 붙인 크기와 같은 이 제품은 너비 2.3미터, 높이 1.6미터의 압도적 크기를 자랑한다. 여기에 울트라HD(3840×2160)해상도의 IPS 패널을 탑재해 더욱더 실감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전원이 켜져 있을 때만 노출되는 5.2채널 120와트 '무빙 스피커'를 탑재했다. 무빙 스피커는..
  •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개악"..노동계 반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놓고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다. 노동계는 개정안에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고 재계의 입장만 반영한 법안이라며 개악이라고 주장한다. 노동계는 잇따라 집회를 열며 정부와 국회에 반발하는 모습이다. 7일 노동계에 따르면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오는 8일 오후 2시께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권성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의 폐기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 감사원
    감사원 "공공기관 방만경영 여전..결국 국민부담"
    정부가 연일 공공기관의 정상화를 외치지만 이들의 방만경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리하거나 타당성 조사 없는 투자로 인한 이들 기관의 손실도 10조원에 이르른 것으로도 조사됐다. 7일 감사원은 지난 2~6월 기획재정부와 20개 공기업, 13개 금융공공기관 등 5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경영관리 및 감독실태'를 점검한 결과 총 500여건의 방만경영 행태와 40여건의 주..
  • 현지와 대화가 안되는 재외공관 68곳
    우리나라 재외공관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곳에 현지와 소통이 되는 외교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어 구사가 가능한 인재의 채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심재권 의원이 7일 외교부로부터 받은 '2013년 7월 기준 재외근무수당 가산금 지급규칙' 등을 분석한 결과 국가별 가산금 지급대상 현지어 구사자는 재외공관 근무자 총 1178명 중 80명(6.8%)인 것으로 드러났다..
  • 조태열 외교부 2차관 미국으로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이 7일 4박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미국 정부와 학계 인사들을 만나 현안을 논의한다. 조 차관은 오는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워싱턴을 방문하며 미국 스탠포드대 아태연구소 주관 한반도 정세 간담회와 아산정책연구원-미 외교협회 공동 주관 동북아 평화협력구상 설명회에 참석한다...
  • 마이클 돌란 미국 가톨릭 주교회의 의장 겸 뉴욕대교구장
    美가톨릭 주교의장 "위안부 문제 해결 적극 동참"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된 미국의 가톨릭 추기경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시민참여센터는 6일 뉴욕의 가톨릭 뉴욕 대교구장 티모시 마이클 돌란(64) 추기경이 쿠퍼버그 홀로코스트 센터에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원활동에 들어갔다는 내용의 서한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극동방송 아시안게임
    극동방송, 인천AG 참가 몽골·캄보디아 선수에게 '온정' 전해
    지난 3일 '개천절'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폐회를 향해 달리고 있는 인천에 사랑의 선물이 전달됐다. 극동방송(서울 및 수도권 AM 1188kHz, FM 106.9MHz/ 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10월 3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인천에 방문해 몽골과 캄보디아 선수단과 임원들에게 격려 선물을 전달했다...
  • 제14회 언더우드선교상 수상식 및 기념강좌
    "언더우드 선교사 비전과 헌신 따라 사역에 더 열중할 것"
    연세대학교가 제14회 언더우드선교상에 최광규 도미니카공화국 선교사(59)를 선정하고 6일 오후 3시 연세대학교 루스채플에서 시상식 및 기념강좌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대신, 한국해외선교회 개척선교회(GMP) 정회원인 최 선교사는 도미니카공화국의 '1호 한국인 선교사'로, 1988년 4월부터 28년째 선교 사역을 해왔다...
  • 백령도
    남북 서해서 교전..관계 악화 우려
    국방부의 국정감사가 진행되기 직전인 7일 오전 9시50분께 북한 경비정 1척이 서해 연평도 서방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했다가 아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퇴각했다. 남북관계가 전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다시 관계 악화로 돌아가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