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한국 광복70주년 기념세미나
    "통일 준비 위해 한국교회 하나되는 힘 필요"
    평화한국,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국제사랑재단이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달 30일 남서울교회 비전센터에서 열린 '광복 70주년, 기념세미나'에 참여한 이들 단체 대표와 실무자들은 잠정적으로 ▲6월 민족 화해와 평화, 통일을 하나님께 간구하는 '세이레평화기도회' ▲8월 평양에서 전 세계 그리스도인이 남북 그리스도인과 함께하는 '평양대성회' ▲10월 제..
  • 한국은행
    은행 가계대출 40兆 증가..통계작성 후 '최고치'
    지난해 가계대출이 금리 하락 및 주택수요 증가에 힘입어 약 40조원이나 늘어났다. 통계작성 이후 최고치다. 그러면서 국내 은행의 연체율은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이 낸 '지난해 12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 자료를 보면 12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채권 잔액은 1천255조8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93조8천억원 늘었다. 이중 ..
  • 朴대통령 인적쇄신 단행 임박..김기춘 퇴임할 듯
    박근혜 대통령의 인적쇄신이 임박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이날 새누리당의 원내대표 경선을 계기로 집권여당의 새 원내지도부가 들어섬에 따라 인적쇄신 작업을 매듭지을 여건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경제살리기와 4대 부문 개혁 등 집권3년차 국정과제의 추진을 위해 조만간 수뇌부 인사를 마치고 당정청의 정책조율 등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해진다. 당초 청와대는 지난달 23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내정과 ..
  • 野전당대회 전국 합동연설 마무리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주요 주자들은 권리당원의 절반이 있는 호남 지역 공들이기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문재인 후보와 박지원 후보간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어 혼탁 양상으로 번지를 분위기다. 문재인 후보는 2일 광주MBC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한 데 이어 전주를 찾아 시민과의 대화를 나누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는 인터뷰에서 참여정부 시절 호남 인사를 홀대했다는 지적..
  • 64세 생일맞은 朴 대통령 "국민 염려 없도록 할 것"
    1952년생인 박근혜 대통령이 2일 64세 생일을 맞았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민들에게 염려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당정청간 협의를 중요시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박 대통령은 2일 생일날이지만 당초 내부적으로도 별다른 자축행사 없이 생일을 조용히 지낼 예정이었다. 각종 현안으로 인한 민심 악화 및 지지율 하락세 등 최근의 순탄치 않은 분위기를 고려한 것이었다. 그러나 김기춘 ..
  • 2월 임시국회, 총리인사 등 현안 안고 출발
    여야는 2일 2월 임시국회에 돌입해 이완구 총리 인사 등 주요 현안을 안고 본격 입법 전쟁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국회는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금품수수 금지법 처리, 자원외교 국정조사 증인채택 문제, 민생법안 처리 문제 등 산적한 현안들로 여야 간 첨예한 공방이 예상된다. 특히 2일에는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새롭게 선출되고 8일에는 새정치민..
  • 호남지방의원들, "KTX직행" 상경투쟁
    호남 지방의원들이 오는 4월 개통 예정인 KTX 호남선의 서대전역 경유를 두고 상경하여 대정부 투쟁 전개에 나섰다. 특히 이들은 청와대를 향해 1인 시위를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조영표 광주시의장과 명현관 전남도의장, 김광수 전북도의장 등 호남권 광역· 기초의원 250여명은 2일 상경해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서대전역 경유를 반대하는 항의 집회를 갖는다. KTX 서대전역 경유안에 대해 국토교통부..
  •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 설 맞아 선물세트 43종 선보여
    설을 맞아 파리바게뜨가 설 선물세트 43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롤케익, 카스테라, 파운드케익을 비롯해 '청정 제주의 맛', '인기제품 멀티조합', '전통 화과자'를 테마로 1만원~3만원대의 다양한 베이커리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먼저 파리바게뜨는 우리 농산물을 사용한 선물로 청정 제주의 맛을 담은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명가명품 제주 천혜향 카스테라'는 ..
  • 수협, '외부회계감사 제도' 의무화...법 개정안 3일 공포
    일선 수협의 비리와 부실에 대한 상시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외부기관의 회계감사가 매년 실시된다. 해양수산부는 2013년 말 발생한 경남 모 수협 공금 횡령사건 이후 정부차원의'수협 비리사고 종합대책'을 마련, 후속대책으로 수협법 개정안을 공포한다고 2일 밝혔다...
  • 진에어
    진에어, 국내선 누적 탑승객 1000만명 돌파
    진에어는 국내선 누적 탑승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진에어가 2008년 7월17일 김포~제주 노선 취항 이후 국내선 누적 탑승객 1000만명 달성까지 걸린 기간은 6년7개월 정도다. 진에어 측은 "첫 취항 이후 국내선 누적 탑승객 500만명을 돌파하는데 만4년이 걸린 반면 추가 500만명은 2년7개월만에 달성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 한화
    한화, 인수대상 삼성 4개사 임직원 면담 착수
    한화그룹이 삼성그룹에서 인수한 삼성 4사의 임직원 면담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한화그룹 관계자는 "인수 태스크포스(TF)가 삼성 4개사 임직원들을 만나며 인수 절차에 필요한 정보 등을 파악하고 있다"며 "삼성 4개사의 생산공장 실사는 공식 인수 절차가 완료된 이후 실시해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산업단지 투자시 취득세 감면하도록 해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2일 전국 17개 광역시·도청 및 의회에 기업들이 산업단지에 투자하는 경우 지방세를 감면해주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방세특례제한법(이하 '지특법')이 개정*되면서 산업단지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지특법상 취득세 35%를 감면받을 수 있고(2015년 이전 100% 감면), 지자체 조례를 통해 취득세를 25% 추가 감면받을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