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건설의 베트남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3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포스코건설 토목환경사업본부장 최모(53) 전무가 7일 영장실질심사(구속전피의자심문)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경찰, 시흥 女토막시신 머리·몸통 대조…신원확인 집중
경기 시화방조제 여성 토막시신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몸통에 이어 머리 부분이 발견됨에 따라 피해자 신원확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시흥경찰서 수사본부는 6일 오후 발견된 여성 머리부위에 대한 감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 앞서 발견된 몸통과의 대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교회운영 학사관稅 조례 개정 추진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는 6일 오후 박원순 서울시장을 면담하고 서울 시내 교회들이 운영하는 학사관에 대한 세금문제 검토를 요청했다. 한교연에 따르면 이날 면담에서 사무총장 김춘규 장로는 비영리 학사관에 세금이 부과된 것에 대해 시정에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으며, 신광수 국장은 종교시설 세금부과의 부당성을 제기했다... 
"인본주의 세계관의 인권, 개인 사회 문명 붕괴 시킨다"
이 문제를 이태희 변호사(법무법인 산지)가 '2015 헤리티지아카데미 인권특강'을 통해 날카롭게 파헤쳤다. "인본주의 인권운동 바로 알기"를 주제로 6일 서울시 NPO지원센터 품다(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 대해 주최 측은 '성소수자, 다문화, 종교자유 등에 걸쳐 전략화 된 인권운동의 실체'를 물으며 "진정한 인권과 인권현안에 대한 교회의 대안"은 무엇인지 살펴보는 시간으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 
[배명헌 칼럼] PCUSA 남아서 영적 전쟁에 맞서야
최근 미국 장로교단 PCUSA 총회에서 동성애 목사 허용에 이어서 결국 "동성결혼 주례"까지 허용하게 되었다. 물론 기본적으로 동성결혼이 허용된 주에 한하며 목사와 당회가 자신의 양심과 믿음에 의해서 집례를 거부 할 수 있다는 것이 전제가 되긴 하지만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김지성 칼럼] 인생 파노라마
한국에서 인기리에 상영된 영화가 있다. '국제시장'이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함흥 에서 부산으로 피난 온 덕수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두시간 정도로 표현한 영화다. 영화는 전쟁, 가난, 이산 가족의 아픔 등을 드러내고 있다. 덕수는 함흥에서 미군 수송선을 타는 과정에서 이산가족이 된다. 부산에 삶의 터전을 잡은 덕수는 남은 다섯식구의 가장으로 고군분투하며 산다. 먹고 살기 위 해 서독.. ![[삽화] Baptism Stained glass window detail, Mountfield church](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28237/baptism-stained-glass-window-detail-mountfield-church.jpg?w=188&h=125&l=50&t=40)
[말씀묵상] 신발 끈 풀 자격도 없는 자 되어 빛을 증거하다
요한복음은 태초의 그리스도를 증거한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창세전 태초로부터 계셨다. 하나님은 자기 속에 있는 생명을 아들에게 주셨고 아들 안에 생명이 있었다. 그는 만물의 창조주인 로고스(말씀)로 현존하셨고 성부 하나님과 함께 하셨다. 아들 안에 있는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다. 세례 요한은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기 위해 하나님이 보내신 자이다. 그는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 
檢, 경남기업 성완종 회장 구속영장 청구
성 전 회장은 아울러 2008년~2013년 회계년도 기간 공사진행률, 미청구 공사금, 이익잉여금 등을 허위로 회계처리하는 방법 등으로 총 9500억원 상당의 분식회계 한 혐의를 사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성 전 회장은 분식회계를 통해 2006년~2011년 한국석유공사로부터 러시아 캄차카 석유개발 사업 명목으로 330억여원의 성공불융자금과 2006년~2008년 한국광물자원공사로부터 마다가.. 
개성공단 입주기업, 개성 현지회의 개최…임금인상문제 논의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7일 공단 현지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한다. 통일부에 따르면 정기섭 회장을 비롯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협회 회장단 10여명은 이날 방북해 공단 현지에서 개성공업지구 기업책임자회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협회 회장단 외에 공단 현지에서 일하는 법인장들도 참석한다. 이들은 북한당국의 임금 인상 요구에 따른 정부의 지침을 재확인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연말정산 세부담 증가 407만명…보완대책 적용시 202만명
이번 연말정산에서 2013년 세법개정(세액공제 전환)의 효과로 세부담이 증가한 납세자는 407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연말정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기재부는 올해 초 연말정산 문제가 불거지자 납세자 1619만명의 연말정산 자료를 바탕으로 2013년 소득세법 개정의 효과를 분석했다.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5조9천억...전분기比 11.53%↑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5조9000억원(잠정치)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7조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에 비해 매출액(52조7300억원)은 10.8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5조2900억원)은 11.53% 늘었다. 2014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53조6천800억)은 12.44%, 영업이익(8조4900억원)보다는 30.51% 감소한 수치다... 최경환 "연말정산 세금증가 대부분 해소"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연말정산 관련 보완대책에 힘입어 세금부담이 늘어난 연 소득 5500만원 이하 근로자를 포함해 모두 541만명의 납세자가 1인당 8만원씩 총 4227억원의 세금경감 혜택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7일 새누리당과의 당정협의에서 "연 소득 5500만원 이하 근로자의 경우 205만명의 납세자가 세법개정에 따라 세금 부담이 늘었지만 보완대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