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학술정보의 이용 및 유통이 활성화되고 국내 연구자의 인지도가 올라가는 계기가 마련된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오는 20일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과 학술정보 공동활동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MOU를 통해 학술정보의 장벽 없는 유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칠곤 칼럼] 나를 지으시는 주님의 사랑
인간은 삶속에서 내 자신이 가지지 못한 부분을 누군가 가지고 있을 때 그것에 대해 부러워하기도 하고 때로는 열등의식을 가지게 된다. 필자가 살아오면서 가장 부러운 사람들을 말한다면 자신이 살 집을 자신의 손으로 설계를 하고 건축하는 사람이다. 그 이유는 자신이 살아야 할 집이기에 최선을 다하여 집을 짓기 때문이다... 
기업 오너 10명중 2명은 서울대 출신
국내 기업 오너 경영자 10명 중 2명은 서울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단일 학과로는 고려대 경영학과가 가장 많은 오너기업인을 배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주요 그룹 오너 기업가들의 출신대 및 전공 분석'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학을 졸업한 오너 기업인은 모두 47명으로 전체(214명)에서 22.0%를 차지했다... 
[오늘의 설교] 빌라도의 재판
예수님의 재판 과정을 한 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예수님은 체포되셔서 가야바의 장인 안나스 대제사장에게 끌려가셨습니다. 심문을 받으신 후 안나스는 예수님을 결박하여 그 해 대제사장인 가야바에게 보냈습니다. 대제사장 가야바와 산헤드린 공회원들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로마법으로 재판해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빌라도는 심문한 후에 별다른 죄를 찾지 못하자, 당시 갈릴리를 통치하던 분봉왕이.. 
국세청, 태광실업 세무조사 배경에 관심
국세청이 경남 김해에 본사를 둔 태광실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태광실업과 부산지방국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조사관 20여 명이 투입돼 세무조사를 시작했다... 
전국 아파트 평균 전셋값 2억원 넘어섰다
전세난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국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처음으로 2억원을 넘어섰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현재 전국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전세가격은 2억93만원을 기록했다. 통계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2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2006년 3월(1억43만원) 1억원 대에 진입한 후 9년 사이에 1억원 가량 더 올라 두배 수준으로 상승한 것이다... 
'횡령·배임' 한국일보 장재구 前회장, 항소심서 감형
자신이 회장으로 있던 한국일보와 서울경제신문에 수백억대 손해를 끼치고 자금을 유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장재구(69) 전 한국일보 회장에게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됐다... 
성완종 "이완구, 반기문 총장 의식해 표적사정"
"표적 사정(司正), 반기문 UN 사무총장 의식한 이완구 총리와 청와대의 합작품." 경향신문은 15일 밤 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의 전화 인터뷰 녹음파일을 전문(全文) 형태로 공개했다... 
세월호 1주기 유가족 "시행령 폐기"…이완구 총리 조문 거절
이완구 국무총리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경기 안산 희생자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았지만 유가족들의 거부로 조문하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렸다. 희생자 유가족 등은 16일 오전 8시40분께 분향소를 찾은 총리를 막아서고 "시행령 폐기와 선체 인양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정부 태도 항의 '세월호 팽목 분향소' 운영 중단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세월호 참사 1주기인 16일 세월호 인양 등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정부에 항의하기 위해 팽목항 분향소 운영을 중단했다. 팽목항에 머물고 있는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이날 오전 전남 진도군 임회면 '세월호 팽목 분향소'의 문을 잠궜다... 
다이아몬드 가격이 1년새 15% 하락…"디플레이션 반증"
지난 1년 간 국제시장에서 다이아몬드 가격이 15% 가까이 떨어진 것은 디플레이션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다이아몬드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캐럿은 14.4%, 3캐럿은 14.7%, 수요가 가장 높은 0.3캐럿은 19.8%나 하락했다. CNBC는 15일(현지시간) 미국 투자회사 컨버젝스(ConvergEx)의 수석투자전략가 니콜라스 콜라스는 "다이아몬드 상품 가격.. 
中 베이징 13년만 최악 황사…가시거리 1㎞ 이하로
중국 수도 베이징에 15~16일 13년 만에 최악의 황사가 닥쳤다. 베이징시 기상당국은 15일 오후 6시 베이징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상당수 측정지점에서 안전 기준인 70㎍/㎥의 10배 이상인 700~800㎍/㎥을 넘었고 일부 지역은 1000㎍/㎥을 넘어 측정 불가 수준에까지 달했었다고 현지 언론 신징바오(新京報)가 16일 전했다. 황사로 가시거리가 1㎞ 이하까지 떨어진 가..
많이 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