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범훈
    '외압의혹' 박범훈 전 수석 30일 오전 피의자 소환
    박범훈(67)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배종혁 부장검사)는 30일 오전 10시 박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고 29일 밝혔다. 박 전 수석은 청와대에 있던 2011년 본교와 안성캠퍼스 통합, 교지 단일화, 적십자간호대 인수 등 중앙대의 역점 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해달라며 교육부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전..
  • 귀경차량
    5월 연휴 때 일부 고속도로 갓길차로제 허용
    5월1일부터 5일까지 징검다리 연휴기간 동안에 지방 방면은 2일 오전, 서울 방면은 3일 오후에 가장 많은 교통량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동안 교통혼잡을 덜기 위해 7개 노선 29개 구간(213㎞)에서 갓길차로제가 시행된다. 29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지방방면 도로는 2일 오전, 서울방면 도로는 3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전망이다. 이 시간대에 승용차를 이용하면 지방방향..
  • 마테추출물 통증완화 효과 확인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마테(Mate) 추출물이 통증완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마테에는 항산화·항염증·체지방감소 등 다양한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돼 왔지만 통증에 관한 효능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식품연구원 한대석 김윤태 박사팀은 29일 이같은 내용의 마테추출물 실험결과를 발표했다. ..
  • 볼티모어
    美 볼티모어 대규모 흑인 폭동…234명 체포
    경찰 구금 중 숨진 흑인 프레디 그레이(25)의 장례식을 계기로 미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28일(현지시간) 대규모 흑인 폭동이 일어났다.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도시가 봉쇄될 정도로 볼티모어 시내 현장의 폭동과 약탈이 심해지면서 세탁소와 주류판매점 등 한인들이 운영하는 업소 여러 곳도 피해를 봤다고 현지 한인 언론이 전했다. 그러나 이번 소요가 발생하기 전 한인 업소들이 문을 닫고 ..
  • 1928년 12월 1회 자선냄비 모금의 모습
    "부족한 기부문화"... 국내총생산(GDP)의 0.87%
    국민 3명 중 2명 정도는 기부를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가 29일 국세통계연보, 사회조사 등 현재 가용 가능한 나눔 관련 통계 자료를 활용해 조사 발표한 '2014 국내 나눔실태'에 따르면 2013년 개인과 법인의 기부총액은 12조4900억원으로 국내총생산(GDP)의 0.87%에 해당됐다. 이는 미국(2.0%), 뉴질랜드(1.35%) 등 보다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
  • 통장
    은행권 예금금리 2% 붕괴... 연 1.92%
    3월 은행권의 평균 예금금리가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사상 처음 2%미만으로 떨어졌다. 은행권이 사상 초유의 1%대 예금금리 시대로 접어들면서 단기 부동자금의 은행권 탈출이 가속화되고, 가계부채 증가 속도 또한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5년 3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1.92%로 전월..
  • 검찰
    檢, 이완구·홍준표 비서진 참고인 소환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완구 전 국무총리와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측근이 처음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검찰은 이 전 총리와 홍 지사의 비서들로부터 공식 일정 등의 자료를 제출받아 성 전 회장이 금품을 건넨 시점과 당시 행적을 복원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29일 이 전 총리와..
  • 근로자 절반은 月임금 200만원 미만
    임금 근로자의 절반 가량은 월 200만원도 안되는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근로자 가운데 49.5%는 월평균 임금이 200만원 미만이었다. 임금 구간별 분포는 ▲100만원 미만 12.5% ▲100만~200만원 37.0% ▲200만~300만원 25.1% ▲300만~400만원 13.1% ▲40..
  • 인니 마약
    호주, 印尼 대사 철수…자국민 사형집행에 비난
    인도네시아가 28일 사형 집행할 예정이었던 마약사범 9명 중 필리핀 여성의 사형 집행만 유예하고 나머지 마악사범의 사형을 집행하자 국제사회가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다.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호주 국적의 마약사범 뮤란 수쿠마란(33)과 앤드루 챈(31)의 사형 집행에 대한 항의 표시로 인도네시아 주재 대사관 철수를 발표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잔인하고 불필요한 사형 집행"이..
  • LG전자
    LG전자, 1분기 영업이익 3,052억 원
    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3조 9944억원, 영업이익 3052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작년 1분기(13조 9888억 원)에 비해서는 소폭 증가했으나 TV시장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 등으로 2014년 4분기 대비로는 8%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가전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전 분기 대비 11%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36% 줄었다. ..
  • 잃은양찾기운동본부 임원 이사 지도위원 추대 선교사 파송  감사예배, 국가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회
    잃은양찾기운동본부, 강명도 교수 북한 선교사로 파송
    "2,300만 북한 주민의 영혼을 하나님께 인도하기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치겠습니다." 2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열린 잃은양찾기운동본부(총재 정일량 목사) 북한 선교사 파송 감사예배에서 강명도 경민대 교..
  • 두 증인ㅣ헤로나 베아투스 사본
    [강정훈의 성서화 탐구] 두 증인의 죽음과 영화로운 휴거
    7년 대환난의 서곡을 보여주시던 하나님은 다시금 요한에게 성전 측량을 하라고 명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방인이 교회를 핍박하는 환상을 보여주며 두 증인을 세워 예언하게 하겠다고 약속한다. 이제 7년 대환난의 절정을 향해 가며 암호 같은 숫자가 연속적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