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6.1 네팔 강진 모금
    [포토뉴스] 네팔 지진구호성금 기부한 세월호 유족들
    세월호 유가족들이 지난 4월 강진 피해를 겪은 네팔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에 따르면 사단법인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416 가족협의회, 대표이사 및 운영위원장 전명선) 관계자 5명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578만원을 네팔 지진피해복구 성금으로 기부했다...
  • 메르스
    메르스 감염 의심 50대 여성 사망…역학조사중
    최초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감염 의심자가 1일 숨졌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의 사인이 메르스와 관련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숨진 환자는 메르스 첫 환자와 접촉한 적이 있는 의심자(58·여)로 이날 오후 6시께 경기도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 이 여성은 경기지역 한 중소병원에..
  • 메르스
    '메르스' 환자 진료 병원 공개는 왜 안하나
    메르스 공포가 날로 커지면서 초동 대처를 위해서라도 환자가 머문 의료기관을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보건당국은 "해당 병원 환자와 의료진이 불필요한 오해를 받을 수 있다"며 비공개 방침을 거듭 확인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들은 1일 성명을 내고 메르스 발생 지역과 의료기관 등을 국민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메르스
    [속보] 메르스 의심환자 사망…국내 첫 '메르스' 환자와 접촉 이력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와 접촉한 환자가 숨졌다.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나오지 않은 가운데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일 오후 6시께 첫 번째 환자와 ⓑ병원에서 접촉한 적이 있는 의심환자(58·여)가 급성호흡부전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최초의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바 있으며 이후 메르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여왔다. ..
  • 특별사면
    황교안 총리후보 인사청문회 8~10일 3일간 실시
    여야가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인사청문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은 1일 오후 회동을 갖고 이같은 일정에 합의했다. 인사청문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실시하되 8, 9일 이틀간은 오전 10시에 개의해 황 후보자를 상대로 질의·답변을 실시한다. ..
  • 메르스
    메르스 환자 18명...682명은 격리조치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1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환자와 밀접 접촉해 당국이 격리 관찰 중인 대상자가 682명으로 급증했다. 확진자 중 5명은 호흡 등의 상태가 불안정하며, 특히 이 가운데 1명은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 권준욱 메르스중앙대책본부 기획총괄반장은 1일 서울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메르스 환자와 접촉해 격리된 사람은 715명이고 33명..
  • 검찰
    성완종 비자금, 새누리당 관계자 4일째 조사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정치권 금품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불법 대선자금 의혹'에 연루된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출신 김모(54)씨를 나흘째 불러 조사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검찰은 김씨에게서 "확인할 내용이 여전히 많다"는 입장이지만, 검찰 안팎에선 "성완종 리스트에 거론된 친박 핵심 인사 6명과 관련한 '그림 맞추기'가 아닌 이상 이렇게까지 매일 불러 조사..
  • ATM
    2일부터 MS신용카드는 ATM 이용 '불가'
    2일부터 국내 모든 자동현금입출금기(ATM)에서 마그네틱(MS) 신용카드 거래가 전면 제한된다. 지난해 거래 내역 조회와 현금 입·출금 업무가 정지된 데 이어 카드론과 현금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2일부터 모든 ATM에서 MS신용카드를 이용한 카드 대출이 전면 금지된다고 밝혔다. 이미 금감원은 지난 3월 ATM에서 MS카드를 통해 대출을 받는 것을 ..
  • 국회법
    朴대통령, 국회법 거부권 시사…고강도 국회 압박
    박근혜 대통령이 1일 국정마비 우려를 지적하며 국회법 개정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못박은 것은 사실상 법률안거부권 행사에 나설 것임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회가 정부 시행령의 수정을 강제할 수 있게 한 국회법 개정안의 피해는 결국 국민이 입게 된다는 명분을 내세워 대통령이 동원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으로 국회를 압박한 모양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회..
  • 문재인 "국회법 개정안, 취지는 '강제력' 부여"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일 국회법 개정안의 강제성 여부 논란과 관련해 "당시 여야가 합의했던 입법취지는 강제력을 부여한다는데 있다는 점은 명백하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앞으로 법학자들의 해석을 지켜볼 부분이지만 국회의 입법 취지는 강제력을 부여한다는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의 태도가 좀 심하다고 생각한다. 입법권은 ..
  •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회 "국회법 개정, 정부 행정입법권 침해 아니다"
    정부 시행령에 대해 국회가 수정 변경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박근혜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가운데 국회가 청와대의 입장을 반박하는 자료를 내 눈길을 끌고 있다. 국회 사무처는 1일 '국회법 개정안 본회의 의결 관련 검토' 자료를 내고 "이번 국회법 개정 의미는 국회가 부당하게 정부의 행정입법권을 침해하려는 것이 아니라 법률의 위임을 벗어난 행정입법..
  • 한-중 무역회담
    한·중 FTA 서명…GDP 12조 달러 거대시장 탄생
    우리나라의 최대교역국이자 투자대상국인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정식 서명 절차를 끝냈다. 1일 오후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한·중 FTA 서명식 및 기자회견'에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가오후청(高虎城) 중국 상무부장이 협정문에 정식 서명했다. 2012년 5월 협상 개시 이후 3년 만에 한중 FTA가 정식 서명을 완료한 것이다. 양국 통상장관은 이날 회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