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
    주택 전월세전환율 7.5%...전달과 동일
    지난 6월 기준 전국 주택의 전월세 전환율(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이 평균 7.5%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한국감정원이 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지방(8.6%)이 수도권(7.0%)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종시가 6.3%로 가장 낮았고 서울이 6.5%, 경기 7.4%, 부산 7.9%, 대구 8.1% 등을 기록했다. 경북이 10.6%로 가장 높았다. ..
  • 김대중 전 대통령 5주기
    이희호 여사 방북 사흘째…오늘 묘향산 방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는 북한 방문 사흘째인 7일 묘향산에 있는 국제친선박람관과 보현사를 방문한다. 이날 최대 관심사는 이 여사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의 면담 성사 여부다. 김 제1위원장은 지난해 여름 부인 리설주와 함께 묘향산 별장에서 휴가를 즐기는 등 묘향산을 자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에는 묘향산 국제친선전람관 북서쪽 3㎞ 지점..
  • 메르스
    메르스 환자 33일째 없어…1명 추가 퇴원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자 1명이 신규 퇴원해 치료 중인 환자가 10명으로 줄었다고 7일 밝혔다. 아산충무병원 간호사인 163번(53) 확진자로 지난달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50여일만에 병원 문을 나선 것으로 140번째 퇴원자가 됐다. 당국은 1주일간 관할 보건소를 통해 능동 감시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확진 1..
  • 정부
    공무원, 업무평가로 성과급 지급한다
    공무원 업무평가 등급을 세분화하고 성과급을 차등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인사혁신처는 7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공무원 임금 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성과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일단 현재 'S·A·B·C' 체계인 공무원 업무 성과 평가를 세분화해 성과가 탁월한 공무원에게는 SS등급을 주고 성과급도 추가로 주는 방안을 검..
  • 평양
    북한, 이번 광복절부터 표준시 변경
    북한은 7일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우리나라 표준시를 빼앗았다"며 오는 15일부터는 표준시간을 기존에 사용하던 동경시보다 30분 늦춘다고 발표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7일 "동경 127°30’을 기준으로 하는 시간(현재의 시간보다 30분 늦은 시간)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표준시간으로 정하고 평양시간으로 명명한다"며 "평양시간은 8월15일부터 적용한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이..
  • 오산
    미군, 살아있는 탄저균 배송지 8개국 193곳
    미군으로부터 살아있는 탄저균을 배송받은 연구시설의 수가 193곳으로 늘어났다. 6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의 탄저균 배송문제 정보제공 웹사이트 '연구시설 검토'에 따르면 유타 주 더그웨이 군 연구소에서 직접 '비활성화되지 않은' 탄저균을 배송받은 연구시설, 즉 '1차 배송지'가 87개소로 나타났다. 이들 87개 연구시설로부터 살아있는 표본인 줄 모르고 탄저균을 배송받은 연구시설은..
  • 박영창 목사
    독립운동가이자 교계 원로 박영창 목사 장례식 엄수
    “월광 박영창 목사님의 목회는 바로 민족목회였습니다. 대한민국 만세.” 립운동가 故 박영창 목사의 장례예배에서 조사를 전한 이정근 목사(미성대 명예총장)는 고인의 삶을 "우리 민족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우려는 목회"라고 설명했다..
  • 뉴저지목사회 신임회장에 추대된 양춘길 목사
    뉴저지목사회 신임회장 양춘길 목사
    뉴저지한인목사회 회장에 양춘길 목사(필그림교회)가 추대됐다. 뉴저지한인목사회는 8월 3일 오전 11시 필그림교회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열고 부회장이었던 양춘길 목사를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뽑았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예장 합동) 제18회기 총회군선교회 실행위원회 제1차 운영이사회
    [미래목회포럼 광복70주년 성명서] 통일한국시대를 열어가자
    70년전,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로 그토록 갈망하던 광복을 맞이하였다. 그리고 이제 광복 70주년이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은 주변 4대강국이 서로 자국의 이익을 위해 패권다툼에 열중하고, 다시 침략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이 틈바구니에서 남북한 관계는 화해와 통일보다는 긴장과 갈등만이 증폭되고 있다...
  •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NCCK, 박근혜 대통령 담화 관련 논평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는 금일 발표된 박근혜대통령 담화문 중 특별히 노동개혁과 관련하여 “노동개혁은 일자리”라는 관점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6일 입장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