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9일 마지막 '최순실 청문회'를 개최했으나 단 두 명만 참석하면서 사실상 유명무실한 청문회가 됐다. 이날 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된 사람은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을 비롯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안봉근·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 정송주·매주 대통령 미용사 자매,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 등 모두 20명이다... [9일 날씨] 흐린 후 갬 / 영남지방 구름많음 / 울릉도, 독도 비 후 갬
북한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개겠으나, 오늘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남북통일, 사람을 변화시키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사)하나반도의료연합(OPEMU)이 8일 저녁 대학연합교회 성수성전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 해 사역을 정리했다. "2017 통일축복이루자"란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특별히 기독교통일 전문가 주도홍 교수(백석대)를 초청해 강연을 들었다... 
한교연, 한국기독교통합추진위원회 구성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교연)은 지난 6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제6-1차 임원회 및 회원교단장 총무 간담회를 갖고 한국교회 연합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한국기독교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北 외무성 “ICBM 임의의 시각·장소서 발사”
북한이 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최고 수뇌부가 결심하는 임의의 시각과 장소'에서 발사될 것이라며 남한에 대한 위협 수위를 높였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우리와 상대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우리를 똑바로 알고 새로운 사고방식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북한 라디오매체인 조선중앙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대변인은 "미국이 마감단계에 이른 .. 
[심드림의 촌철活인] 믿음
2017년 새 하늘과 새 땅을 주님으로부터 선물 받았습니다. 심장이 뛰고 떨립니다. 왜냐고요? '그 선물포장 안에 도대체 어떤 선물이 들어 있을까?'하는 설렘 때문입니다. 성취적 예언대로… 이 난세에… 분명 득세(得勢)할 겁니다... 
與 9일 상임전국위 재소집…실무형 비대위원 인선 재시도
새누리당은 9일 오후 2시 일부 비상대책위원을 1차로 인선해 '실무형 비대위'를 꾸리기 위한 상임전국위원회를 다시 소집한다. 앞서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는 지난 6일 상임전국위를 소집했지만, 의결정족수(정원 51명의 과반인 26명)에서 2명 모자란 24명의 상임전국위원만 참석해 무산됐다. 당시 일부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의 조직적 방해로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한 것으로 알.. 
이재명 “2012년 대선은 부정선거” 주장…선관위 “강력 대응”
이재명 성남시장은 8일 "지난 2012년 대선은 3·15 부정선거를 능가하는 부정선거였다"며 "투표소 수개표로 개표 부정을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국가기관의 대대적 선거개입에 개표 부정까지 (있었다)"며 이같이 주장하며 "투표소 수개표로 개표부정을 원천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야·정 정책협의체 “가계부채 '심각' LTV·DTI 점검키로”
여야 4당과 정부는 급증하는 가계부채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박근혜 정부 들어 완화된 LTV(담보인정비율)와 DTI(총부채상환비율) 정책을 점검하기로 합의했다. 8일 새누리당 이현재·더불어민주당 윤호중·국민의당 조배숙·바른정당 이종구 정책위의장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에서 여·야·정 정책협의체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와 함께 여·야·정 협의체는 소멸시효가 완성된 .. 
비박 신당, 당명 '바른정당' 확정…'보수' 떼고 외연확장 나서
비박계 신당이 결국 당명에서 '보수'를 떼어냈다. 개혁보수신당(가칭)은 8일 오전 소속 국회의원과 원외위원장, 사무처 당직자, 보좌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명채택회의를 열고 '바른정당'을 새 당명으로 채택했다... 
日 아베 “10억 엔 냈으니…한국, 성의 보여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8일 '한일 합의에 따라 10억 엔의 돈을 냈다'며 소녀상 관련해 "한국 측이 제대로 성의를 보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NHK 프로그램 <일요토론>에 출연해 부산 소녀상 문제로 위안부 합의가 어그러지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2015년 위안부 합의가 성립했다"면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합의라는 것을 서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직선·세직선, 종교교회서 2017년 신년하례예배 개최
7일 오전 종교교회(담임 최이우 목사)에서는 (사)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와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세직선)의 '2017년 신년하례예배'가 열렸다. 대표회장 서병조 집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는 명근식 대표회장(세직선)이 기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