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도를 합시다 - 고려대 편
    캠퍼스 ‘노방전도’ 직접 해봤습니다!
    안암동은 잿빛 겨울 하늘이었다. 고려대 학생들이 이어팟을 꽂고 스마트폰을 보며 분주히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 한 남학생에게 다가섰다. 긴장이 흐른다. “예수님 믿으세요?”라고 묻자 그 학생은 “관심 없는데요”라며 거절했다. 잿빛 하늘처럼 찼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장 21절에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이 말을 한..
  •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문수 신당’, 기독자유당과의 관계는?
    김문수 전 경기도자사를 중심으로 한 신당이 창당된다. 당명은 ‘자유대연합’이 유력하고, 초대 당대표는 김 전 지사가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신당은 오는 31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창당대회를 갖는다.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는 이 당에 직접 참여하지 않고 뒤에서 후원만 한다고 한다. 김 전 지사는 그 동안 전 목사와 광화문 집회를 이끌어 왔다. 지나 21일 기독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 ⓒ 뉴시스
    황교안 "공천 혁신 못하면 대한민국 망해"
    27일 황 대표는 SNS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자유우파의 통합 추진과 공천관리위원회의 출범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해 줬다"고 밝히고, "자유민주시민 여러분의 심정 저 역시 잘 알고 있다"고 했다...
  • 김문수 경기지사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사실상 전광훈 목사와 함께 신당 창당 선언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27일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당명으로는 "'국민혁명당', '자유통일당'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통화에서 "자유한국당이 전광훈 목사와 태극기 세력을 극우로 보는데 태극기 세력이 중심이 돼 정치권을 통합해야 한다"며 창당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창당은 이미 준비가 다 돼있다"..
  •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
    태영호 "김경희 후견 정치 종말 선언"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는 27일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한 글에서 "지난 6년 간 김경희가 김정은 뒤에서 최고위급들을 관리하고 막후 후견인 역할을 해 왔다고 가정하면 김경희를 갑자기 등장시킨 원인은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추정했다...
  • 독감과 폐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우한폐렴' 국내 4번째 확진자 발생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네 번째 확진자도 국내 입국 후 감염 증상으로 격리되기까지 6일간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7일 오전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55세 한국인 남성이 국내 네 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김영길 목사
    트랜스젠더의 軍 복무, ‘비정상을 정상화’ 하려는 시도
    최근 트랜스젠더 간부의 전역조치를 두고 댓글과 여론의 흐름에서 대부분의 국민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그러함에도 국방부는 군인사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심신장애가 있어도 복무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변희수 법’을 개정하여 국민적 우려를 낳고 있다. 분명한 것은 한 남성이 고환 및 음경을 제거하는 수술을 했다고 해서 남자가 여자로 되지 않는다. 즉 성전환 수술을 한다고 해서 xy염색체가..
  • 탈북민
    지난해 탈북민 수 1천47명으로 18년 만에 최저
    지난해 우리나라에 입국한 탈북민 수는 모두 1,047명(남 202명, 여 845명)으로 지난 2001년 이후 18년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해 분기별 국내 입국 탈북민 수는 1분기 229명, 2분기 320명, 3분기 226명, 4분기 272명이다. 우리나라에 온 탈북민 수는 2000년 이후 2009년의 2,914명까지 지속적으로 늘다가 이..
  • 서울대 트루스 포럼 덴버신학교 정성욱 교수
    “유튜브 등서 쏟아지는 교리… 분별력 없으면 위험”
    미국 덴버신학교가 100% 온라인 한국어 석사과정을 개설한다. 현재 개설된 학위 과정에는 전통적인 교역학 석사(Master of Divinity)를 비롯해, 다양한 MA 과정(성경신학, 조직신학, 상담학, 리더십, 기독교학, 가정과 청소년 사역학, 선교학, 영성학 등)과 신학 석사과정(Master of Theology), 목회학 박사과정(Doctor of Ministry) 등이다. 곧, 상담..
  • 2020년 예장통합 신년하례회
    통합 김태영 총회장 “한인교회 섬김, 한국교회의 유산”
    예장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26일 교단 ‘해외 한인교회를 위한 기도주일’을 맡아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김 목사는 “1903년 하와이에 첫 한인교회가 세워진 이후부터 지금까지 해외 한인교회는 해외 한인들의 중심이 됐고, 현지에게 한국을 소개하는 민간 대사의 역할뿐만 아니라 선교사역을 위한 귀한 동력을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특히 현지 ..
  • 박정자 보건교사
    학생들의 성교육
    동성애와 AIDS, LGBT. 성적 취향 및 성 인권 등은 사회적 핫이슈이다. 나는 동성애자들이 나와 똑같이 소중한 분들임에 틀림이 없으며 성 정체성이 확립되기 전에 먼저 성교육을 받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학교에서 보건교육을 29년 이상 실시한 보건교사로서 학생들이 AIDS, 게이와 레즈비언에 관해 배울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며 현재 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성교육 실태에 대해 말하고 싶..
  •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인명진 목사 “전광훈 목사의 개신교가 전부 아냐”
    목회자이면서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인명진 목사가 “전광훈 목사의 개신교가 개신교를 다 대표한다고 볼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했다. 인 목사는 최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나도 개신교 목사지만, 지금 개신교가 전광훈 목사님을 중심으로 목소리가 크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 개신교만 있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인 목사는 또 “그런데 국민들이 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