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장례식 보도 비터윈터
    中, 기독교 장례 금지… “죽은 후에도 박해받아”
    중국 공산당의 종교 활동에 대한 규제로 인해 중국의 기독교인들이 종교적 색채의 장례식을 치를 수 없게 됐다고 29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중국 잡지 '비터 윈터'(Bitter Winter)를 인용한 이 보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장례식에서 종교 관습과 의식을 금지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국 장저 주의 동부에 위치한 원저우 시 당국이 장례..
  • 중동평화협상 트럼프
    트럼프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수도”… ‘중동 평화 협상안’ 발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요르단강 서안 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을 인정하는 '중동 평화 협상안'을 지난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협상안은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정상회담 후 발표된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예루살렘은 분리되지 않고 이스라엘의 매우 중요한 수도로 남을 것"이라고 했다. ..
  • france 24 바그다드 이라크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프랑스 구호 활동가 4명 실종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프랑스 비정부기구 자선활동가 4명이 실종됐다. 29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프랑스24'라는 현지 언론을 인용해 지난 20일(현지시간) 바그다드 프랑스 대사관 근처에서 이들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4일 '중동의 크리스천들'(Christians of the Middle East) 대표인 벤자민 블랜차드(Benjamin Blan..
  • 각 가정에 배달된 기독자유당 선전물.
    [여론조사] 10명 중 8명 ‘기독 정당’에 ‘반대’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지난 2017년에 이어 다시 한 번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했다. 주요 결과에 따르면 한국교회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31.8%, “신뢰하지 않는다” 63.9%였다. ‘가장 신뢰하는 종교’는 가톨릭(30.0%), 불교(26.2%), 개신교(18.9%) 순..
  •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
    홍정길 목사 등, 총선까지 ‘시국 기도회’
    오는 2월 12일일부터 국회의원 선거(총선)일인 4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아침 7~9시 '나라를 위한 기도모임'이 열린다. 여느 모임과 달리 눈에 띄는 점이 있다면, 초청인이 홍정길(남서울은혜교회 원로)·이동원(지구촌교회 원로)·정주채(향상교회 은퇴)·유기성(선한목자교회)·이재훈(온누리교회)·주승중(주안장로교회)·지형은(성락성결교회)·화종부(남서울교회) 목사라는 점이다...
  • '우한 폐렴'이라 불리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 관련 대국민 호소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들의 모습.
    대한의사협회, "국적항공사의 中 운항 제한 필요해"
    대한의사협회는 "감염병 관리의 핵심은 해외유입환자의 차단을 위한 검역관리, 국내 발생 환자의 2차 감염 예방과 적극적 감시, 그리고 최선의 조기 진단 및 치료 제공"이라 밝히고, "효과적인 검역관리를 위해서는 중국발 국내 입국 항공편의 단계적 제한 및 중단조치와 같은 적극적 대책도 검토해야 한다"면서 "이미 다수의 외국 국적 항공사들은 중국..
  • 한기총 전광훈
    [포토] 한기총 제31회 총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30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제31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광훈 목사가 총대 전원의 기립박수로 제26대 대표회장에 추대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
  • 우한 폐렴
    한교연 “우한 폐렴 공포, 반드시 이겨내자”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이 “우한 폐렴의 공포, 반드시 이겨내자”라는 제목으로 30일 성명을 발표했다. 한교연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이 온 세계로 번지면서 감염 공포감 또한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며 “중국은 30일 현재 확진자 7,700명에 사망자가 170명을 넘어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안타깝게 희생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
  • 한교총 제3회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기성 총회장 류정호 목사, 예장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 예장합신 총회장 문수석 목사(왼쪽부터).
    한기총 통합 상대, 한교연 ‘맑음’ 한교총 ‘흐림’
    한기총 대표회장을 연임하게 된 전광훈 목사가 30일 열린 선거 직후 취임사에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의 통합 의지를 피력했지만, 임기 내 실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전 목사는 이날 교계 연합기관 통합에 대한 청사진을 밝히면서 우선 한국교회연합(한교연)에 대해서는 “한 달 안에 한교연과의 완전한 통합을 이뤄낼 것”이라고 했다. 실제 한교연도 이 부분에 매우 긍정적이어서 그럴 가..
  • 전광훈 목사
    전광훈 목사, “하나님 까불면 죽어” 발언 첫 공개 사과
    설교 중 “하나님 꼼짝마 하나님,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라고 해 비판을 받았던 전광훈 목사가 해당 발언이 알려진 후 약 2달 만에 처음으로 공개 사과했다. 전 목사는 30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제31회 총회에서 대표회장으로 추대되기 직전, 이 발언을 해명해 달라는 한 총대의 질문에 “이미 유튜브에서 다 해명하고 설명했다”면서도 “공개적인 자리에서 말해서 신앙이 어리거나 신..
  • 한기총 전광훈
    전광훈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연임
    전광훈 목사가 30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제31회 총회에서 총대 전원의 기립박수로 제26대 대표회장에 추대되면서 연임에 성공했다. 전 목사는 “다시 한 번 대표회장으로 뽑아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애국운동, 다시 말해 반드시 주사파를 척결하고 반기독교 문화를 바꾸어 예수한국 복음통일을 만들어 달라는 뜻에서 다시 세워주신 줄 믿는다”며 “(..
  • 김민호 목사
    보수신학과 본회퍼는 같이 갈 수 있는가
    한국교회의 현주소는 언제부턴가 쉽게 예수 믿고 가볍게 살아가는 종교의 대명사가 되고 말았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가르침을 일차원적으로 미숙하게 이해한 사람들이 은혜의 복음을 가치 없는 복음으로 전락시켰다. 구원이 공짜로 주어진다고 해서 가치도 공짜는 아니다. 또 쉽게 주어진다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은 죄인들에게 엄청난 가치(구원)를 은혜(공짜)로 주신다. 그러나 아무에게나 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