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캄
    카이캄 제43회 목사안수식… 105명 목사의 길로
    (사)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김승욱 목사, 이하 카이캄) 제43회 목사안수식이 1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할렐루야교회(담임 김승욱 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105명이 안수를 받고 목사의 길로 들어섰다. 카이캄은 “코로나 팬데믹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목사안수 숫자는 분명 감소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름받은 소명에 지체할 수 없는 사명자들은 하나님 앞으로 나아와 무릎..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사람을 사랑하셔서 사람이 되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께서 가지신 동정과 친절과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제게 입혀 주옵소서. 예수님의 마음을 사모합니다. 저는 아직도 세속적인 가치관과 저의 자아가 중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육체적이고 또 정신적 욕망의 무한충족이 최고의 기준입니다..
  • 최요한 목사(서울명동교회)
    인생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잘못된 편견에 사로잡혀 오해하고 질시하며 편집증에 사로잡힐 때가 많습니다. 이 모든 것은 착시현상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보이는 세상은 착각하리만큼 거짓과 불의와 기만과 술수가 판을 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 세상의 젊은이들은 신기루와 같은 허상을 쫓아다니는 듯합니다. 불확실성의 미래만이 있을 뿐입니다. 전국은 일종의..
  • 이용웅 선교사
    이주민·유학생 사역은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기회
    지난 10년 동안 국내 체류 외국인은 두 배로 증가했으나 교회 공동체의 증가는 그에 미치지 못한다. 중요한 원인은 사역자의 부족이다. 지역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의 선교에 대한 인식도 ‘해외 선교’에 머물러 있고 국내 이주민 사역은 선교로 간주하지 않고 구제의 대상 정도로 머물러 있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이 사역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선교사들도 선뜻 국내로 들어오려 하지 않고 들어와서 파송교회..
  • 탈북민교회 연구 공개 세미나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통일선교의 모판 ‘탈북민교회’ 사역 어떻게 해야 할까
    북한선교와 통일선교, 복음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탈북민교회’가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탈북민 목회자에 의한 탈북민교회, 중대형교회 내 탈북민 부서, 탈북민 목회자 혹은 남한 목회자에 의한 남북통합목회를 추구하는 교회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다. 또 한국교회가 탈북민을 대하는 자세도 과거의 일방적인 구제, 선교의 대상이나 통일선교의 일꾼으로 단정 짓는 것이 아닌, 유기적이고 동등한 관계..
  • 김동철 목사
    김동철 목사 “북한 인권, 부르짖지만 말고 제재도 해야”
    북한에서 약 2년 반 가량 억류됐다 풀려난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 목사가 지난 16일 ‘365 에스더 철야기도회’에서 ‘내 삶을 주님께 드린다’라는 제목으로 간증했다. 김 목사는 “(북한) 감옥에 들어간 사람들에게 부여된 일은 육체적 노동 밖에는 없다. 그리고 현직 군인들은 국가가 책임을 지지만 그 밖에 예비군 출신들은 배급이 없다. 한 마디로 강제”라고 했다...
  • 대북전단
    [사설] ‘대북전단금지법’ 폐기가 정답이다
    ‘한반도 표현의 자유’를 다룬 미 하원 내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 청문회가 지난 15일(현지 시간) 전 세계에 생중계된 가운데 이른바 ‘김여정 하명법’이라 불리는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이 쏟아졌다. 이번 청문회는 북한의 인권 탄압 실상과 이를 사실상 묵인 동조해 온 한국 정부의 대북 정책이 도마 위에 올랐다...
  • 최봉수 원장
    [의학 칼럼] 대장 용종에 대하여
    1~2년에 한 번씩 받는 건강검진이나 종합검진은 요즘은 40~50대 여성분들에게 일상적인 자기관리가 되었습니다. 더하여 건강보험공단에서 50세 이후 남녀를 대상으로 대장암검진의 선별검사로 분변잠혈검사를 시행하고, 양성반응이 나올 경우 대장내시경검사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절차가 아니더라도,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은 요즘은 별도로 시간과 비용을 내어 대장내시경을 받는 경우..
  • 예성총회 홍보실 故 영암 김응조 목사 제30주기 추모예배 드려
    성결대 설립자 故 응암 김응조 목사 30주기 추모예배 드려
    성결대학교 설립자인 ‘故 영암 김응조 목사의 제30주기 추모예배’가 지난 16일 오전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열렸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총회장 김윤석 목사)와 성결대학교, 영암김응조목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추모예배에 이어 묘소에서의 기도회 순으로 진행됐다...
  • 부활절 칸타타
    2021 부활절 칸타타 영상, 17일 만에 조회수 1백만 돌파
    가비 아트홀에서 열린 2021 부활절 연합 칸타타 ‘증인들의 고백’ 유튜브 영상이 올라온 지 17일 만인 19일 현재 103만 조회수를 넘으며 기독교 영상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칸타타는 윤의중 예술감독이 합창단 지휘를 했고 배우 강신일, 윤석화 씨가 나래이션을 맡았다. 싱어로는 뮤지컬배우 정선아 씨가 송정미 씨와 함께 했고, 성악가로는 베이스바리톤 윤종민, 소프..
  • 라와디는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군사학교 생도들로 보이는 짧은 머리의 남성 다수가 교정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현란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1분 분량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SNS 캡처
    악몽이 된 미얀마 최대 명절
    19일 이라와디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미얀마 제2도시 만델라이에 위치한 밍에 마을에서 띤잔 전야제가 열리는 동안 보안군이 주민에게 총격을 발사해 5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쳤다. 보안군은 파업에 참가 중인 철도 직원을 위한 공공 기부금도 약탈했다. 밍에는 매일 군정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던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