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쁨의교회 이주민 초청잔치 ‘Friends!’
    용인 기쁨의교회, 이주민 초청잔치 ‘Friends!’ 개최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페이버축구클럽에서 이주민 초청잔치 ‘Friends!’를 최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8개국에서 온 이주민 24명, 인도자와 동역자, 가족들까지 총 55명이 함께했다. 교회 성도들이 일상 속에서 관계를 맺고 있는 이주민들을 직접 초대해 교제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 이재명 대통령
    [사설] 北 억류 10년 넘었는데 “처음 듣는 얘기”?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일 12·3 비상계엄사태 1년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한 외신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억류된 한국 국민들에 관한 질문을 받고 “처음 듣는 얘기”라며 되묻는 장면이 TV 화면에 나왔다. 외신 기자의 질문에 자신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는 듯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에게 “우리 국민이 잡혀있다는 게 맞느냐”고 확인한 건데 북한에 억류된 지 10년이 넘도록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국..
  • 김영한 박사
    “북한 주민 인권 위해 ‘R2P’ 원칙 적극 이행해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제77주년 세계인권선언일을 맞아 8일 논평을 발표하고,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교회, 시민사회가 북한 주민의 인권 보호를 위해 국제 기준인 R2P(Responsibility to Protect·보호책임) 원칙을 적극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샬롬나비는 “북한 주민의 인권에 대해 우리의 지속적 관심과 기도를 가지기 바란다”고 했다...
  • 김흥재 목사
    교역자와 평신도가 함께 사역하는 교회
    초대 예루살렘교회가 성령이 임한 후 크게 부흥하고 있을 때 교회 안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구제의 문제로 히브리파 유대인들과 헬라파 유대인들 사이에 파벌문제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초대교회는 가난하고 불쌍한 자, 특히 과부들의 명부를 작성하여 구제의 대상으로 선정한 후 그들에게 구제품을 분배해 주었습니다...
  • 허정윤 박사
    창세기의 하나님과 유신 진화론의 창조자는 동일 존재인가?(3)
    카톡방 토론에서 AI를 이용한 공방이 끝나고, 창·진 토론은 종결되었다. 그러나 다시 장외 논쟁이 발발하게 되었다. 다음 날 시골에 머물고 있던 창씨가 산에 올라가 잡목 제거 작업을 하고 있을 때에 걸려온 전화가 시발점이었다. 이 전화를 걸어온 사람은 양측이 서로 잘 아는 사이로서 창조론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두 사람은 다른 창조론 단톡방에도 같이 참여하고 있다...
  • 한국선교신학회 제6차 정기학술대회 개최
    초고령화 시대, 한국교회의 선교과제는?
    한국선교신학회(회장 허준)가 6일 오전 대전 유성구 소재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서 ‘초고령화 시대에 한국교회의 선교과제’라는 주제로 제6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황병배 교수(감리교선교국 총무, 전 협성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윤태 교수(대전신학대, 대전신성교회 담임)가 ‘시니어 제자훈련을 통한 시니어 목회전략과 사례연구: 신성교회를 중심으로’ 이성곤 교수(장신대)가 ‘초고령 사회와 돌봄의..
  •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3실장 및 수석비서관 '대통령실 6개월 성과 간담회'에서 성과에 대해 프레젠테이션하고 있다.
    대통령실, 내년 남북 대화 재개 추진 계획 공개
    대통령실이 내년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추진하고 한반도 공존 프로세스를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해당 발표는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재명 정부 6개월 성과’ 간담회를 통해 소개됐다...
  •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법(EBS법) 개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필리버스터 요건 강화 추진 논란 확산
    더불어민주당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유지 요건을 강화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추진하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야당 시절 필리버스터를 적극 활용하며 여론의 주목을 받았던 민주당이 여당이 된 이후 해당 제도를 제한하는 방향의 개정안을 추진하자, 정치권에서는 아이러니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모습. 쿠팡의 사실상 모든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쿠팡은 고객 계정 3370만개가 무단으로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당초 쿠팡은 지난 18일 4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발표했는데, 11일 만에 노출 계정이 약 7500배 늘어난 것이다. ⓒ뉴시스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고 관련 고객 재안내 공지 발표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추가 안내에 나섰다. 회사는 7일 오전 11시 쿠팡 앱과 웹사이트에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관해 재안내 드린다"는 공지문을 게시하고,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 3370만명을 대상으로 문자 통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이번 안내가 이미 발생한 유출사고에..
  •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6800만원대에 거래되고 도지코인도 국내 거래소에서 한 때 800원을 돌파한 지난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라운지에 설치된 전광판에 비트코인의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업비트, 54분간 1000억개 코인 탈취 피해 드러나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1위인 업비트가 지난달 발생한 해킹 공격으로 단 1시간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1000억개 이상의 코인을 탈취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아 7일 공개한 ‘업비트 가상자산 비정상 출금사고 현황’에 따르면,..
  • 신임 감사원장 후보자 김호철 변호사
    이재명 대통령, 김호철 변호사 새 감사원장 후보자로 지명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감사원장 후보자로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후보자 인선 내용을 공식 발표했다. 인선은 대통령실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감사원장 직의 공석을 채우기 위한 절차가 개시됐다는 점이 설명됐다...
  • 오륜교회 담임목사 위임 및 임직 감사예배
    오륜교회 주경훈 담임목사 위임 “목양일념 목회자 될 것”
    오륜교회가 7일 저녁 서울 강동구 본당에서 주경훈 담임목사 위임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주 목사는 지난 2023년 9월 이 교회 공동의회에서 김은호 설립목사에 이은 제2대 담임목사로 결정됐었다. 주경훈 목사는 이날 위임식에서 “한없이 부족한 저를 주님께서 종으로 삼아주셨다. 뿐만 아니라 오륜교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앞으로 ‘종님’이 아닌 종답게 교회를 온마음으로 섬기도록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