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성 목사와 임승훈 선교사
    “‘한 영혼’ 위한 간절한 기도, 13개 교회 개척의 열매로”
    “하나님이 부르신 곳이라면 어디든 순종합니다.” 필리핀 리잘(Rizal)의 선교 현장에서 20여 년간 사역을 이어온 임승훈 선교사의 삶은 순종과 기도의 여정이었다. IMF 외환위기 속에서 시작된 복음의 열정은, 이제 수많은 교회와 제자 양육의 열매로 맺어지고 있다...
  • 트럼프, 시진핑
    경주 APEC 정상회의 D-100, 국제 외교전의 중심에 선 한국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23일로 D-100일을 맞았다. 미국발 관세 전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현안들이 겹쳐 있는 상황에서, 이번 APEC 회의는 국제 외교 무대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참석 여부가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서헌제 박사(교회법학회장, 중앙대 명예교수, 대학교회 목사)
    하나님의 법과 가이사의 법(23)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고 하셨다(마 5:23–24). 이 말씀은 이 세상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과 화해하지 않고는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 없다는 분명한 선언이다...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강선우 여가부 장관 임명 강행에 정치권 반발 확산
    이재명 대통령이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강행하면서 정치권과 시민사회 전반에서 강한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강 후보자를 둘러싼 보좌진 갑질 의혹과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의 폭로가 논란에 불을 지피면서, 여야를 불문한 정치권과 국회 보좌진들, 시민단체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 [사설] 교회·목회자 압수수색, 벌써 몇 번째인가
    해병대원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특검)팀이 교계 원로 김장환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사태의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특검팀은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불가피한 절차라고 했으나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지도자급 인사를 대상으로 이례적인 강제수사를 벌였다는 점에서 또 다른 요인이 작용했을 것이란 추측이 난무하는 상황이다..
  •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광명 아델포이교회에서 2025 KMQ 포럼을 ‘선교와 패러다임 11th 디지털 시대와 융합 선교’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AI 등 디지털 기술혁명 시대, 선교는 어떠해야 하나?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사장 주승중 목사, 이하 KWMA)가 21일 경기도 광명시 아델포이교회(담임 임동현 목사)에서 ‘디지털 시대와 융합 선교’라는 주제로 ‘2025 KMQ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예배, 취지 설명,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함태경 선교사(CGN)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이은주 운영이사(KMQ)가 대표기도를 드렸고 임동현 목사가 ‘소통을 넘어 구원을 말하다’(요한복..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지난 한 주는? 신앙 정상회담부터 이스라엘-복음주의 갈등까지
    취임 6개월을 맞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또 한 주가 지나갔다. 지난 일요일은 그가 제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지 정확히 반년이 되는 날이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의 보도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신앙 및 비즈니스 지도자들과의 정상회담을 주재했으며,..
  • 세계여성지도자선교협의회 신임 임원 취임예배 열려
    세계여성지도자선교협의회 신임 임원 취임예배 열려
    세계여성지도자선교협의회(이하 세선협) 신임 임원 취임예배가 21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일어나 함께 가자(아 2:10)’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예배는 1부 개회예배, 2부 임원취임예배 등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개회예배는 김미숙 목사(세선협 부총재)의 사회, 장영희 목사(응답선교회 총무)의 반주를 시작으로, 류한상 목사(기독여성신문 주필)의 대표기도, 이..
  • 김종혁 목사
    김종혁 예장합동 총회장 “수해 이주민 위해 기도하고 구호하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총회장 김종혁 목사는 최근 중부와 남부 지방을 강타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로하며, 전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기도와 실천적 연대를 당부했다. 20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사랑하는 전국교회와 성도, 그리고 이번 폭우로 고통받는 국민들께 주님의 평강이 함께하길 기도한다”며 “지금은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울며 일어설 때”라고 강조했다...
  • 예장통합 이대위
    예장통합, 최근 이단경계주일 리플렛과 대처 자료집 발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영걸)는 8월 첫째주 이단경계주일을 맞아 이단·사이비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판단 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따른 대처를 교회와 목회자, 성도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단경계주일 리플렛과 자료집을 최근 발표했다. 예장통합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예장통합 이대위)는 이단·사이비 판단 기준을 오직 성경에 두며, 사도신경,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개혁주의 전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