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분야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적 혁신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고등교육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이다. 전국 138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수도권 대학은 60개교가 포함됐다. 평가는 S·A·B·C의 4.. 
국가 안보와 윤리의식, 두 가지는 반드시 지켜주길
이재명 정부가 시작된 지 2달이 되었다. 이런저런 말도 많고 걱정도 많다. 대한민국이 침몰하고 있다고 절망적인 탄식이 들려온다. 대통령부터 내각들이 재판 중이거나 전과를 가진 자들이고 평소 이들의 해왔던 발언과 행적들이 마음을 무겁게 한다... 
한교연 “8.15 광복, 하나님의 전적인 섭리이자 은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노아 목사, 이하 한교연)이 ‘8.15 광복 80주년 메시지’를 11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이 메시지에서 “우리나라는 조선 왕조 500년간 신분 계급에 따른 차별과 미신, 무지와 우상숭배, 부패가 횡행하며 결국 일제에 국권 침탈을 당했다. ‘부국강병’으로 나라를 튼튼히 세우지 못한 채 잦은 당파 싸움으로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들의 먹잇감이 된 것”이라고 했다... 
라크마 광복 80주년 기념음악회 ‘Spirit of Korea’ 성료
라크마(LAKMA, 단장 최승호 박사, 지휘 윤임상 목사)가 최근 미국 LA에 있는 월트디즈니홀에서 조국(대한민국) 광복 80주년 기념 음악회 “Spirit of Korea”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의 첫 무대는 백낙금 작곡가의 창작 대서사시 "내 백성을 보내주오(Let My People Go)" 로 문을 열었다... 
광복절 특사에 조국·윤미향 포함 논란… 여야 충돌 격화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임시 국무회의에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 등이 포함된 광복절 특별사면안을 의결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의 대립이 한층 격화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특별사면, 특별감형, 특별복권 및 특별감면 조치를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사설] 대북방송 중단 속 편성 확대한 복음방송
국가정보원이 50년 동안 운영해오던 대북방송을 전격 중단한 것을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선행 조치로 해석되지만, 북한 주민의 외부 통로를 절단하는 방법 밖에 없었느냐는 비판이 거세다. 인권적 가치를 앞세우는 민주당 정부가 정작 북한 주민의 인권을 외면하고 있어 이율배반이란 지적도 나온다... 
창조론적 관점에서 보는 천년왕국론과 기존 4학설에 대한 검토(8)
로마제국의 종교는 헬라제국에서 물려받은 다신교에 황제를 살아있는 신으로 숭배하는 사상을 추가한 것이었다. 유일신을 믿는 유대교와 기독교는 로마제국의 여러 토속신과 황제를 숭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았다. 그러나 유대교는 로마제국의 통치에 복종을 대가로 어느 정도 종교의 자율성을 얻어냈었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는 기독교는 그렇게 하지 않고, 그들에게 오히려 복음을 전파하며 로마.. 
“내 一生 祖國과 民族을 爲하여”
역대 대통령들은 국난을 극복하려 많은 노력을 하였다. 그 중에 건국대통령 이승만이 있었고 선진국을 향한 도약의 발걸음을 이끌었던 경제대통령 박정희가 있었다. 1960대에는 민주화도 경제도 미숙한 상태의 국가였다. 누구나 가난에서 벗어나는 것이 꿈이었다. 그리하여 자본도 지하자원도 부족했던 시절에 해외에서 외환을 들여와 경제발전을 꿈꾸며 산업화를 이루었던 시절이 있었다... 
“한국, 한미동맹 기반해 자유국가 일본 등과 함께 가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5년 8·15 광복 80주년 논평을 11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치밀하게 준비하지 못함으로 한반도 분단의 비극을 당한 80년 전 광복절을 뼈에 새겨 자강·독립 대한민국을 공고히 다져야 한다”며 “북·중·러 밀착 관계 속에 부각되는 한·미·일 동맹의 당위성 앞에서 일본에 화해와 협력의 손길도 내밀어야 할 것”이.. 
[서평] 깊은 우물(박용상, 지혜의 언덕, 2025)
영국은 비가 많은 나라다. 그러나 금년(2025) 4,5월엔 가뭄이 심하였다. “오랜 가뭄/대지는 타들어 가고/초목들은 여기저기 불타고/식물들은 갈증에 시들어 가고/동물들은 목마름에 헐떡이고/사람들도 애타게 기다리던/비 내린다//장인어른/이 비를 돈비라 하고/아내는/이 비를 복비라 하며/햇빛 동산지기는/이 비를 가리켜 꿀비라 하기에/나는/이 비를 가리켜 은비(gr[e]ace rain)라 불러.. 
여름성경학교의 현재, 그리고 지속 가능한 교회학교의 미래
이번 여름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으로 가르치며 섬겨주신 덕분에 1년 중 가장 큰 행사인 여름성경학교가 은혜 가운데 잘 마쳤으리라 믿는다. 여러분의 헌신과 수고는 아이들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심어주는 소중한 씨앗이 되었을 것이다. 그 씨앗이 자라나 믿음의 큰 나무가 될 것을 기대해 본다. 여름성경학교가 집중적인 교육의 효과를 주는 큰 행사였다면, 그.. 
회복과 침체, 기로에 선 ‘여름성경학교’… “다음세대 위한 전략 필요”
올해 여름, 한국교회의 여름성경학교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활기를 되찾고 있다. 대면 프로그램 재개와 함께 참가 인원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거나 오히려 증가한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많은 교회들이 여름성경학교를 단순한 계절 행사가 아닌, 다음세대 신앙 교육의 핵심 사역으로 재조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