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정부가 북한의 불법 정보기술(IT) 노동자 활동을 정조준한 새로운 제재를 발표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27일(현지 시간) 성명을 통해 북한 정권이 주도하는 IT 노동자 사기와 관련해 개인 2명과 기관 2곳을 제재 명단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재무부는 북한이 문서 위조와 신원 도용, 허위 신분을 통해 자국 IT 노동자들을 미국과 동맹국의 합법적 기업에 위장 취업시켰다고 .. 
김보 작가, 게으름을 새롭게 정의한 에세이 출간
저자는 “최고 지향이 반드시 이롭지만은 않다. 오히려 뛰어나고 싶은 욕망이 스트레스와 강박으로 이어져 게으른 사람에게 독이 된다”고 전하며 집필 의도를 밝혔다. 최근 유행하는 ‘갓생(god+生, 부지런하게 열심히 사는 삶)’에 대해 그는 “이런 기준에 매달리다 실패하면 더 큰 자기혐오를 겪게 된다”고 지적했다... 
서숙양 작가, 순금으로 담아낸 생명의 에너지 ‘빛의 흐름’ 특별 초대전
서숙양 작가가 24K 순금을 활용해 생명의 근원을 상징하는 빛의 에너지를 표현한 특별 초대전 ‘Flow of Light(빛의 흐름)’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1층 어바웃 프로젝트라운지에서 오는 9월 7일까지 이어진다. 작가는 캔버스 중앙에서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강렬한 빛의 속도와 찬란한 밝음을 순금으로 형상화했다... 
“20여 년 BAM 기업 이끈 대표가 꼽은 4가지 함정은?”
IBA(International BAM Alliance) 기업영역 공동대표인 김진수 트리니티소프트 대표가 20년 이상 BAM(Business As Mission) 기업을 운영하며 겪은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전하며 “일터에서 삶으로 드리는 예배가 비신자들에게 훨씬 임팩트가 있는 것 같다. 현장에서 복음을 삶으로 살아냄으로써 비신자들이 도전받고 개종하는 일이 회사 안에서 일어나는 것을 본다”고 말.. 
인도 우타라칸드 주 의회 개종 금지법 개정… 최고 종신형까지 강화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인도 우타라칸드(Uttarakhand) 주 의회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개종 금지법을 개정해, 강제 개종으로 판단될 경우 최고 종신형에 처할 수 있는 강력한 조항을 포함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열방 향한 복음 통로 되길”… 제33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개막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 신혜정)가 주최하는 제33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이 지난 27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28일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시상식이 동일한 장소에서 열렸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본 미술대전은 “하나님의 창조가 인간의 창조적 조형 활동의 근원이자 모형”이라는 신앙고백 위에서, 복음적 메시지를 담은 시각예술 작품들을 선보이며 한국 기독교미술의 정체성과 .. 
한동대,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서 청년 창업·지역 상생 모델로 주목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지역 청년 창업과 로컬 상생을 위한 혁신적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전국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동대는 지난 25~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서 ‘청년 in 로컬: 청년과 로컬의 동반성장 구조 만들기’ 세션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3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으며, 한동대는 .. 
성결대, 한국장학재단과 대학생 주거안정 MOU 체결
성결대학교(총장 정희석)가 지난 22일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대학생 주거안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 지원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성결대 소속 학생 중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연합기숙사(고양)에 입주하는 학생들에게는 2025년 2학기부터 최대 197명 규모로 월 5만 원, 학기당 30만 원의 주거장학금이 .. 
“교회, 구원·천국에 대한 확신으로 전도 동력 회복해야”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안성우 목사)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신용수 목사)는 28일 오전 경기도 고양 소재 로고스교회(담임 안성우 목사)에서 ‘전도 중심형 교회로 바꿔라’를 주제로 2025 전도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교회의 위기 상황 속에서 교회의 부흥과 전도의 열정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은 느헤미야가 무너진 성벽을 보고 통곡한 것처럼, 한국교회가 다시 본질적인 사.. 
깊은 상처, 더 깊은 능력
인간은 연약합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쉽게 상처를 받습니다. 상처를 받으면 아픕니다. 상처는 흔적을 남깁니다. 몸과 마음이 지칠 때 상처를 받으면 더 아픕니다. 실패와 상실의 때에 상처를 받으면 더 고통스럽습니다. 피곤할 때는 작은 상처에도 쉽게 무너집니다. 무엇보다 상처는 대개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서 받게 됩니다... 
미드웨스턴 침례신대원 한국부, 장학 프로그램으로 학생 지원
신학 교육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미국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MBTS) 한국부가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놓았다. 2025-26학년도부터 도입되는 세 가지 장학금 프로그램은 입학 첫 학기부터 학위 완성, 그리고 졸업 후 재도전까지 신학생의 모든 학사 전반을 아우른다... 
침례교 차기 총회장 선거, 김선배·최인수 목사 2파전
김선배 목사(디딤돌교회 협동, 기호 1번)와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교회, 기호 2번, 이상 기호 순)가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총회장 이 욥 목사, 이하 기침) 제115차 총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기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홍석오 목사, 선관위)는 28일 총회본부에서 제115차 총회 의장단 선거 본등록을 받은 뒤 곧바로 출정예배를 드렸다. 앞서 예배후보로 등록했던 김 목사와 최 목사가 그대로 본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