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인권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서 존중되어야 하고 그에 따라 북한 인권 문제 역시 보편적 인권의 문제로서 원칙에 기반한 일관된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크라 침례신학교 가을학기 450명 입학… 방공호서 수업
야로슬라프 피즈 우크라이나 침례신학교(Ukrainia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UBTS) 총장이 러시아군의 포격이 증가한 가운데, 지하 방공호에서 수업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미국 남침례회 교단지인 뱁티스트프레스(BP)에 따르면, 피즈 총장은 최근 비디오 영상에서 “며칠 동안, 우리 학생들은 폭탄 대피소에 들어갔다. 우리에게 지하실이 있다는 것은 행운이며, 건물에.. 
미국 성경 독자 92% “말씀으로 삶의 변화 경험”
일 년에 세 번 이상 성경을 읽는 미국 성인의 압도적 다수가 성경을 통해 변화를 경험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미국성서공회(ABS)는 올해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성인 25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례 ‘성경 현황(State of the Bible)’ 보고서 중 7장을 지난주 발표했다. 이 설문 조사는 일 년에 최소 3-4번은 성경을 접하는 사람들을 ‘성경 이용자.. 
재일교포 3세 목회자 “우리가 먼저 일본인 용서 못한 것 회개하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Atcs Global Curch(담임 박은성 목사)가 개척설립 4주년을 맞아 지난 16일(현지 시간), 남가주에서 일본인 사역을 하고 있는 교회들과 함께 연합집회를 가졌다. 집회를 준비한 박은성 목사는 "교회설립 4주년을 맞아 일본 선교사님을 모시고 일본선교를 위해 헌금을 드리자는 마음으로 집회를 준비했지만, 하나님께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방향을 바꾸셔서 미국에서 일본인 사역.. 
제2차 샬렘 목회자·사모 리더십 세미나 “회복과 치유의 시간”
미국 GIFT 상담치유연구원(대표 리디아 전 박사, 전달훈 박사)이 현지 시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50명의 목회자와 목회자 사모들을 대상으로 제2차 샬렘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하나님의 눈으로 나와 타인을 발견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당초 30명을 정원으로 했지만 신청자가 부쩍 늘어나면서 정원을 확대했다... 
‘창립 45주년’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 13명 직분자 세워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담임 김종규 목사)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주일이었던 지난 16일(현지 시간) 감사예배를 드리고 명예장로 2명 추대와 함께 13명의 직분자를 세웠다. 이날 임직식에는 오렌지카운티제일장로교회에 제 3대 담임목사로 김종규 목사가 부임한 이후 열린 첫 임직식으로 많은 축하객들이 함께해 축복의 감격을 나눴다... 
여성계 만난 김현숙 여가장관 “양성평등 강력 펼칠 것”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여성계를 만나 부처를 폐지하는 조직 개편방안에 대해 양성평등을 더욱 강력하게 펼쳐나갈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성계에서는 그러나 부처 폐지에 반대하며 반발하고 있다... 
美 선한목자교회, 임직감사예배 드리고 12명 직분자 세워
미주 한인교회인 선한목자교회(담임 박준열 목사)가 16일(현지 시간) 오후 3시 선한목자교회 본당에서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12명의 직분자를 세웠다. 새로 임직받은 이들은 이메리투스 장로직에 정태관, 서도석, 시무장로 이영철, 한문섭, 윤영, 안수집사 강도권, 정준규, 임채흥, 허조셉, 시무권사 소정자, 홍춘실, 유경인 등이다... 
홍제중앙교회, 팀앤팀과 협약 체결하고 아프리카 식수 지원 사업 후원
홍제중앙교회(조규상 목사)가 아프리카 등에서 우물파기 사업으로 깨끗한 식수를 지원하고 있는 국제 NGO단체 ㈔팀앤팀(Team&Team)과 ‘아프리카 지하수 개발 및 펌프 수리 사업 나눔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홍제중앙교회 본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규상 담임목사와 실버부장 오형규 장로, 전도부장 조운호 장로 등과 팀앤팀 한국 백강수 이사장(법무법인 하나로 대표변호사), 최봉원.. 
“‘젠더 이념’의 교육과정 개정안, 전면 폐기해야”
교계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시안’에 대한 반대 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동반연, 진평연 등 600여 개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교육 정상화를 바라는 전국 네트워크’(이하 교정넷)가 20일 오후 대통령 집무실 인근인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시안 전면 폐기를 촉구하는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 
고신 총회장 권오헌 목사, 교단 유지재단 이사장 취임
제72회 고신총회 유지재단 이사장과 이사 이·취임식이 20일 오전 11시 고신총회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취임식에서 권오헌 목사는 “우리가 부흥을 일으킬 수는 없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지렛대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그리고 총회장이긴 하지만 총회는 개인이 아니다. 장로회와 원로회에 따라 함께 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환 목사 항소 기각… 재판부 “동성애 찬성으로 판단 가능”
지난 2019년 인천퀴어축제에서 축복식을 집례해 이듬해인 2020년 10월 15일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이하 기감) 경기연회 재판위원회에서 정직 2년을 선고받았던 이동환 목사의 항소가 기각됐다. 그러나 기감 본부 행정기획실 실장 이용윤 목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동환 목사의 정직 2년 징계 시효가 이미 올해 10월 15일부로 만료됐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