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명일신기독병원선교회는 지난 13일 물만골교회(문상식 담임목사)를 방문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25일 병원 본관 7층 삼우인명진홀에서 열린 ‘이웃사랑 바자회’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소안거운동-노숙인을 위한 회복사역에 사용될 예정이다... 
中 시온교회 지도자 30여 명 구금·실종… 10월 9일 이후 행방 묘연
중국 공안이 2025년 10월 초, 전국 각지에서 가정교회 지도자들을 일제히 체포·구금하는 대규모 단속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베이징 시온교회(Zion Church)의 목회자와 사역자 약 30명이 10월 9일 이후 연락이 두절되거나 실종된 채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다... 
“中 범죄조직 장악한 시아누크빌, 한국인 납치·강제노역 급증”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서 한인 교민회를 이끌며 납치 피해자 구조 활동을 해온 오창수 선교사(시아누크빌 교민회장)가 최근 급증하는 한국인 대상 취업사기 및 강제노역 실태를 고발했다. 오 선교사는 2020년부터 캄보디아에서 납치된 한국인들을 구출해 왔고, 올해는 50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 선교사는 13일 YTN 라디오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시아누크빌이 중국 자본과 범죄조직에 잠식.. 
한세대, ‘제1회 한세 오순절 신학포럼’ 연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오는 20일 신학관 5층 영산홀에서 ‘제1회 한세 오순절 신학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오순절 신학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신학적 실천을 심화하기 위한 취지로 영산글로벌신학연구소가 주관한다. ‘한세 오순절 신학포럼’은 오순절 신학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신학자들의 발제와 논찬, 토론을 진행하며, 교단 신학의 발전과 신학대학원 석·박사 과정 학생들의 학문적 교류를 .. 
한국현대예배학회, 11월 ‘현대 예배 찬양’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 개최
한국현대예배학회(회장 가진수 교수)가 오는 11월 22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제3·4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대 예배의 진리를 찾아 미래를 이끄는”이라는 슬로건 아래, 예배의 본질을 재조명하고 다음 세대에 신앙적 유산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제3회 심포지엄은 11월 22일 오후 1시 시은소교회에서 ‘현대 예배와 찬양의 본질은 무엇인가?(What is ..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시편 기자는 말씀을 세운 삶의 모습이 마치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다고 말합니다. 이는 광야로 이루어진 이스라엘의 환경을 떠올려야 이해가 잘 됩니다. 마른 땅에 심은 나무는 잘 자라지 못하고 시들지만, 시냇가의 나무는 푸릇푸릇 잘 자랍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이 말씀의 핵심, 즉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이 되어야 형통해 질 수 있습니다. 생명수 되시는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내려야 열매 맺는 삶.. 
에큐메니칼 성경관이 선교에 미치는 영향(1)
기독교 신앙의 가장 핵심적인 기초는 성경이다. 성경이 믿어질 때 성도들은 그 말씀에 순종하게 되고 헌신하게 된다. 성경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면 순종과 헌신은 자연스럽게 약화될 수 있다. 특별히 선교는 많은 희생을 요하는 헌신적 행위이기 때문에 성경의 약속에 대한 확신이야말로 선교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런 점에서 성경에 대한 분명한 확신 이야말로 기독교의 존폐를 결정하는 중요한.. 
김정석 감독회장, 군목 진급예정자 축하 및 격려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김정석 감독회장이 13일 군목 진급 예정자들을 교단 본부로 초청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기감 측에 따르면 얼마 전 2025년도 육군 진급심사에서 발표된 군목단 진급 예정자인 대령 1명과 중령 2명이 모두 기감 소속이다. 교단 역사상 유례 없는 일이라고 한다... 
상처는 은혜의 빛이 스며드는 틈입니다
상처는 아픕니다. 상처를 입은 곳에서 피가 흘러나옵니다. 상처는 몸과 마음에 금이 가는 것입니다. 깨어지는 경험을 의미합니다. 상처가 치유된 후에는 흔적이 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부활하신 후에도 상흔(傷痕)을 지니고 계셨습니다. 왜 예수님은 상흔을 그대로 두셨을까요? 그 신비를 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성경은 한 가지 분명한 이유를 보여 줍니다. 바로 그 상흔이 도마의 약한 믿음을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나라, 다시 무릎 꿇어야 할 때”
오는 11월 2일(이하 현지 시간) 오후 4시 미주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리게 될, 2025년 다민족연합기도대회를 앞두고 지난 10월 9일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2층 기도센터에서 중보기도팀 약 250명이 함께 모여 미국과 한국의 회개와 부흥, 다민족과의 연합을 위해 기도했다... 
정훈 총회장 “능력 있는 신앙인이 군 선교의 든든한 보호자 돼야”
총회군선교후원회 창립 제21주년 감사예배 및 제 246회 조찬기도회가 13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축하 및 조찬 순서로 진행됐다. 중령 김영석 목사(군종목사 부단장)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전학수 장로(부총회장, 진주대광교회)의 기도, 김순미 장로(군선교후원회 부회장, 영락교회)의 성경봉독, 정훈 목사(총회장, 여천교회)의 설교, 봉헌, 특.. 
가자지구 마지막 인질 20명 전원 석방… 트럼프 “중동에 새벽이”
가자지구에서 억류돼 있던 마지막 생존 인질 20명이 13일(현지 시간) 전원 석방됐다. 하마스와 그 동맹 세력이 2년 만에 생존 인질을 모두 놓으면서, 오랜 분쟁의 상징이던 인질 사태가 종결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날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는 각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자의 미래와 미국이 중재한 휴전 협정의 다음 단계를 논의하는 국제 정상회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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