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부터 40여 년 전, 내가 남강문화재단 일을 보던 시절에 남한산성으로 재단 이사장이던 한경직 목사님을 종종 찾아뵙고 말씀을 듣던 추억이 새롭다. 한 번은 한 목사님이 학창시절 은사인 남강 이승훈 선생에 관한 얘기를 들려주시던 기억이 난다... 
한동대, 에스포항병원과 함께 의료영상분석 AI모델 개발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김인중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에스포항병원과의 공동연구로 연하(삼킴)장애 진단을 위한 의료영상분석 AI모델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연하장애는 신경이나 근육의 문제로 인해 음식물을 정상적으로 삼키지 못하는 질환으로, 폐렴이나 질식 등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이 모델은 엑스레이 영상에서 환자가 삼킨 볼루스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 “호주, 성차별법 개정 움직임… 종교단체들, 종교자유 축소 우려”
호주법개혁위원회(ALRC)가 신앙 기반 학교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호주의 종교 자유가 점점 더 위협받고 있다고 현지 기독교 지도자들이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보고서는 신앙 기반 학교가 성소수자 학생과 교직원을 해고하거나 퇴학시키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법의 면제 조항을 삭제하기 위해 성차별법을 개정하라고 ALRC가 연방 정부에 권고할 것으로 예상되는 내용.. 
평택성시화운동본부 새 대표회장에 최충원 목사
평택성시화운동본부가 28일 오전 경기도 평택성민교회(담임 최충원 목사)에서 제14차 정기총회를 열어 새 대표회장으로 최충원 목사를 추대했다. 사무총장은 최성규 목사를 위촉했다.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선 전 사무총장 김정덕 목사의 인도로 박태용 목사(평택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 회장)의 대표기도, 평택성민교회 여성중창단의 특별찬양에 이어 배창돈 목사가 마태복음 28장 18~20절 본문, ‘예수님의.. 
“교회, 억압·착취·희생당하는 약자들의 목소리 되어주길”
한신대학교신학대학원·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한반도평화학술원이 28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한신대 재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남북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교회’라는 주제로 늦봄 문익환 30주년 기념 연속강좌를 개최한다... 
기독교대한감리회 2024년 ‘녹색연회’는 전면 폐기되어야한다!①
2019년도 인천 퀴어집회에서 축복식을 행한 젊은 목회자의 반성경적이고 반 교리적인 행태로 인하여 지난 5년 동안 우리 감리교회는 몸살을 앓아 왔다. 대내외적으로 비난도 받고 언론의 먹잇감이 되었으며 출교 당한 자가 지난 3월 26일 세상 법정에 출교 무효소송을 제기하여 그 사건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그런데 도대체 우리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어디까지 추락해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초록우산, 서울시가족센터와 '이주배경아동' 지원 협력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서울시가족센터와 함께 서울의 이주배경아동 지원에 나선다고 28일(목) 밝혔다. 현재 초록우산은 이주배경아동 지원을 중점사업 중 하나로 선정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초록우산은 아동복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난 25일 서울시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주배경아동과 그 가족을 지원하면서 아동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토닥토닥 마음교실 개소식 진행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는 이건(EAGON),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지난 27일 인천먼우금초등학교에서 토닥토닥 마음교실 5호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8일(목) 밝혔다. 토닥토닥 마음교실 지원사업은 2020년 시작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이건(EAGON),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협약사업으로 가정, 학교, 개인 등 여러 이유로 위기를 겪는 인천의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기장, 4.10 총선 관련 총회 입장문 발표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총회장 전상건 목사, 이하 기장)가 28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있는 총회본부 대회의실에서 ‘4.10 총선을 앞둔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입장문 발표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장은 “그리스도인은 우리가 발 딛고 살아가는 이 땅 위에 세워갈 하나님 나라를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야 하며, 그 노력의 삶은 모든 영역에서 실천되어야 한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주권과 그리.. 
세움, 수용자 자녀 이야기 담은 작품 전시회 개최
수용자 자녀의 목소리를 담은 작품 전시회 ‘화양연화-어둠 속에서 피어나다’가 4월 8일부터 19일까지 극동방송 극동갤러리에서 열린다. 10명의 청년 작가들이 어린 시절 부모의 수감으로 세상의 편견과 낙인을 경험한 이야기를 그림에 담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아동복지실천회 세움의 ‘청년 당사자자문단’이 기획했다. 수용자 자녀의 인권을 증진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제옥수수재단, 부활절 맞아 ‘한 끼 금식, 한 생명 살리기 운동’ 전개
국제옥수수재단(대표 김순권 박사)이 부활절을 맞아 ‘2024 부활절 한 끼 금식, 한 생명 살리기’ 운동을 시작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후원된 금액은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외에선 우크라이나와 튀르키예의 긴급지원, 캄보디아 ICF 센터의 지붕수리 후원금 등과 국내에서는 당뇨 치료용 검정옥수수 개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형 옥수수 개발, 그리고 국내 초등학교 농업동아리인 ‘꿀초.. 
미국인 10명 중 3명 “정기적으로 종교예배 참석”
미국인 10명 중 3명은 정기적으로 종교에배에 참석하지만 이 수치는 지난 20년에 비해 감소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갤럽은 최근 ‘미국인의 종교예배 출석률 감소’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미국인의 21%가 매주 종교 예배에 참석하며, 9%는 거의 매주 종교 예배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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