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 20년 지속돼 온 한인 추석잔치 폐지
    미국 시카고 시(市) 주관으로 20년간 계속돼 온 '한인 추석잔치'가 올해부터는 사라지게 됐다. 시카고 시는 리처드 데일리 전(前) 시장(1989년-2011년 재임)이 취임한 지 2년 만인 지난 1991년부터 매년 가을이면 한인 최대 명절인 추석을 기념하는 잔치를 개최하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시카고 시 발전에 기여한 한인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한인 사회와의 관계..
  • 안철수 "대권도전, 가당치도 않다" 일축
    6일 서울시장 불출마 선언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7일 자신의 대권 도전설에 대해 "가당치도 않다. 사실 생각해볼 여유도 없다"고 일축했다...
  • 불타는 미국 텍사스
    미국 텍사스주 매그놀리아 인근의 주택가 뒤 산림이 불에 타고 있다. 텍사스주에서는 장기간의 가뭄으로 인해 최소 57곳에서 산불이 발생, 주택 1천여 채가 전소했다. ..
  • 빗물받이는 쓰레기통이 아닙니다
    서울시는 지난 6월 시내 빗물받이 48만6천767개를 청소해 거둬들인 꽁초와 쓰레기는 모두 1만289㎥에 이른다고 7일 밝혔다. 하나둘씩 버린 것들이 빗물받이에 쌓이면 결국 노면의 빗물을 흘려보내지 못하고 다시 역류시켜 침수를 유발하게 된다...
  • 강북제일교회 당회 소집 및 결의 둘러싼 갈등 고조
    강북제일교회 임시당회장 장창만 목사측이 지난 3일 아침 불시에 당회를 열고, 재정부장 및 서기를 교체하는 결의를 했다. 당초 불거진 황형택 목사의 재정비리 의혹 제기 등 양측간 대립에 있어 교회 재정장부와 당회 회의록 확보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 美 교회 새로운 트렌드, '선교' 위한 합병
    미국 교회들 사이에서 흔히들 이뤄져 온 합병의 목적이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쇠퇴해가는 교회들이 ‘생존’을 위해 합병을 선택했다면, 최근에는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교회들이 더 큰 ‘선교’의 기회를 위해 서로 합병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