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수단에서 봉사하다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이태석 고(故) 이태석(1962~2010) 신부의 삶을 그린 영화 '울지마 톤즈'의 감동이 교황청에서 다시 살아난다. 주교황청 한국대사관은 다음 달 15일 교황청 건물 비오10세홀에서 ‘울지마 톤즈’ 시사회를 연다. 이를 위해 대사관은 이달 초 이탈리아어 더빙 작업을 마쳤으며, 시사회에는 교황청 고위 인사와 각국 대사 등 180여명이 참석할.. `서울 미용실 가기 겁난다'…올해 요금 67% 급등
서울에서 미용실 커트 비용이 올해에만 67% 치솟는 등 개인서비스 요금이 물가 급등을 부추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료와 목욕료, 세탁료, 자장면 가격도 많이 올라 서민 가계에 적잖은 부담이 된다... 한국종교학회, 차기회장에 강돈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한국종교학회가 차기 회장에 강돈구(56)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를 내정했다. 강 교수의 회장직무의 시작은 내년 1월 부터이며 임기는 2년이다. 강 교수는 오는 26일 원광대에서 '종교와 마음, 그리고 자살'을 주제로 열리는 한국종교학회의 올해 후반기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 [동정]박원순 시장, 밀라노 폴리테크니코 대학 만지니 명예교수 면담
박원순 시장은 24일 오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이태리 밀라노 폴리테크니코 대학의 에지오 만지니(Ezio Manzini)교수와 울산과기대 백준상 교수를 만난다... 실용음악학과 교수들과 함께하는 심포지엄과 밴드공연
기독음악인연합회(CMA, 회장 함춘호)는 ‘실용음악! 졸업시즌에 대한 고민 그리고 대중음악계 연주인들의 영향력’이란 주제로 심포지엄과 공연을 11월 28일 오후 7시 한국콘서바토리 압구정예홀에서 갖는다. 올해 최고의 입시경쟁률을 자랑하는 실용음악학과 교수인 뮤지션들에게 대중음악과 기독교음악에 관한 궁금증을 물어보고 학생들의 졸업시즌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다. .. 문성모 박사, ‘우리가락찬송가’ 330곡 만들기까지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로 시작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구전민요 ‘아리랑’에 다음과 같은 가사를 붙여 불러 보자.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 장대현 고개로 넘어간다 / 성령의 교회는 능력도 많고 / 성령역사 한 백 년 은혜도 많다’(안준배 시, 문성모 곡 ‘장대현 아리랑’ 中). 이처럼 우리 가락에 기독교적인 가사를 붙여 만든 찬송가 330곡이 『우리가락찬송가와 시편교독송』(도서출판 가문비).. 한나라당 한미 FTA 단독 기습처리에 기장 "원천무효 선언"
한나라당의 한미 FTA 단독 기습처리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에 이어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도 입장을 발표하고, 이번 사태를 통해 "우리 사회의 민주질서와 경제정의가 송두리째 붕괴되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음을 직시하게 되었다"며 한미 FTA가 "극소수의 강자를 위해 절대 다수의 가난한 이들을 희생시키는 악법"임을 재확인했다. .. '자살' 하려는 사람, 이렇게 조언하라
자살을 죽음과의 소통에 대한 유혹이라 표현한 장 교수는 "이 세상에 전혀 절망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한 명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며 "내 앞에 쏟아지는 모든 눈초리와 손가락 질 때문에 내 몸 안으로 절망은 들어가지만 몸 밖으로 표출되지는 않을 때 우리는 죽음을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들의 주요 원인은 절망감과 두려움, 슬픔, 자기분열이다... 미주한인재단 제 7대 전국 총회장에 박상원 장로 선출
미주한인재단이 지난 11월 19일(토) 오후 3시 30분 워싱턴DC 소재 우래옥에서 전국총회를 개최하고, 제 7대 미주한인재단 전국 총회장에 박상원 전국 부회장(미주한인재단 LA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박상원 신임 총회장은 " 미주한인재단의 전국 조직화와 미주한인의 날 기념행사를 전국화할 계획이며 미주한인의 정체성 확립과 미국에서 주인되기 운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며 ▲조직간 대화와.. 한국-카타르戰 '동점골' 환호
24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올림픽축구 최종예선 한국-카타르 경기에서 김현성이 동점골을 넣고 나서 환호하고 있다. 이날 한국은 카타르와 1-1 무승부를 기록, 7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이사회 곧 정상화 될 것으로 보여
지금까지 해외한인장로회는 총회의 헌법에 따라 교단의 목회자 양성을 위해 설립한 총회 직영신학대학교인 미주장신대학교를 서부지역 4개 노회에 위임하여 관리하여 왔다. 그런데 지난 2011년 8월 23일 모인 정기이사회 이후 4개 노회파송이사 20명중 14명의 이사들이 8월 23일 모인 정기이사회가 몇 사람에 의해 불법적으로 개회되고 진행되었다는 진정서를 올렸고 이에 총회는 10월 21일 총회임원.. 가정폭력 가해자 대다수, 낮은 자존감 열등의식 호소
가정폭력의 수위는 어느 정도이며 왜 일어나는 것일까? 22일 워싱턴침례대학교(총장 장만석 박사) 가을 학술제에서 '가정폭력의 실제'에 대해 강연한 박상섭 교수에 따르면 이민사회의 50%, 한국 사회의 60% 가정이 폭력을 경험하고 있지만 대다수는 신고하지 않고 참는다. 그는 "인두로 몸을 지지는 경우도 있고, 성적 학대를 하는 등 가정폭력의 수위는 이미 위험상태지만 가정폭력의 특징 중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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