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아이오와 결전> '뉴햄프셔 대결'로 관심이동
    성기홍 이우탁 특파원 = 미국 대통령 선거에 나설 공화당 후보를 뽑는 첫번째 관문인 3일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가 끝나자마자 이제 시선은 일주일뒤(10일)에 펼쳐질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로 쏠리고 있다. 특히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불과 8표차이로 승패가 엇갈렸던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릭 샌토럼 펜실베이니아 전 상원의원간 2라운드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내가 널 만들었기에… 너는 내게 소중해”
    연말에 자살하는 학생들을 보며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대구의 한 중학생은 같은 반 두 명의 학생이 끊임없이 폭행을 하고 돈을 빼앗아서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했고, 대전의 여고생은 학생들이 왕따를 시켰을 때 담임교사와 상담했지만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자 투신자살을 했습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기사를 보면서, ‘내가 하나님에 의해 사랑받는 존재로 창조되었구나!’라는 바른 자아인식이 너무나 ..
  • [현순호 칼럼] 새 술은 새 부대에
    다사다난했던2011년은 역사 속으로 묻혀지면서 희망의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되면 지난 해의 아쉬웠던 일들이 툭툭 튀어 나와 혈압이 올라가기도 하지만 다른 면으로는 새해에 대한 희망과 기대가 스프링처럼 솟아 올라 살 맛이 나게 한다. 이런 두 마음은 고대 헬라사람들에게도 있었다. 그들은 연말이나 연초가 되면 야누스 신을 섬겼다. 그 신의 특징은 두 얼굴을 가지고 있는데 한 얼굴은 뒤를 보고 ..
  • 사임 밝힌 림형천 목사, “한국교회 위해 일할 것”
    림 목사는 “갑작스럽게 본인의 거취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지난 11월 서울 잠실교회의 청빙을 받고 고심 끝에 수락하기로 했다. 지난 20년간 이민 목회를 정리하고 목회자로서의 마지막 텀은 한국 교회를 위해 일하고자 한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고 밝혔다. 또 림 목사는 “개인적으로 연로한 어머니를 한번도 가까이 모시지 못한 점도 한국행을 결정한 이유였다..
  • 희망도 없고 의욕도 없는 청년들? 여기선 다르다
    ‘패션(Passion) 2012’ 집회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애틀랜타 조지아돔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것. 올해 집회에는 대회가 열리는 조지아뿐 아니라 미 전역과 전 세계에서 4만 명 이상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1995년 루이 기글리오에 의해 시작된 ‘패션 운동’은 전세계 대학생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통해 도전 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도록 돕고 있다. 이 사역은 다양..
  • 美 복음주의권, 몰몬교인 미트 롬니 지지 이유는?
    올해 11월 열리는 미국 대선의 공화당 후보 자격을 노리고 있는 미트 롬니 전 메사추세츠 주지사가 몰몬교 신앙에도 불구하고 복음주의 교인들의 적지 않은 지지를 받고 있는 이유에 대해 크리스천포스트(CP)가 분석했다. 롬니 후보는 지난 3일(현지 시간) 열린 첫 경선인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코커스 직전 투표 예상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복음주의 교인들의 지지는 개표 막판..
  • 목회 60년, 팔순의 원로 목사가 말하는 ‘섬김’
    일제시대와 6.25참변, 군사정권과 사회적 혼란… 고난과 시련의 연속이었던 20세기. 올해로 팔순이 된 손인화 목사에겐 흐르는 세월이 무색할 만큼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있는 흔적들이다. 그는 군목으로 25년, 이민목회로 18년을 보내면서 총 368명의 장례식을 집례했다. 왠만한 큰 교회를 목회하면서도 쉽지 않을 368명의 장례식을 치루면서 그는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서 있는 인간의 유한함을 머리..
  • 美공화 '롬니 먼저 웃었다'..샌토럼 돌풍
    2012년 미국 대통령선거 공화당 후보를 결정하는 경선 레이스의 개막전으로 3일(현지시간) 치러진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미트 롬니(64)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1위를 차지했다. 릭 샌토럼(53.펜실베이니아) 전 상원의원은 초박빙 접전을 펼치며 불과 8표차의 2위에 올라 돌풍을 일으켰다...
  • 청와대 세대공감팀장, 81년생 청년 최세진씨 선발
    청와대가 신설된 '세대공감팀장' 최세진 한국능률협회 신사업추진팀 선임연구원(31)을 선발했다. 청와대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단행해 '세대공감팀'을 신설하고 학력. 경력 제한 없이 팀장을 공모한 결과, 238명의 응모자 중 최씨가 최종 선발됐다 ..
  • 갤럭시M 스타일 출시, 스마트폰 시장 진입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M 스타일'을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M 스타일은 합리적 가격에 첨단 기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