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공화당 경선, '롬니 대세론' 흔들…판도 변화 예고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판도에 2가지 충격파로 '롬니 대세론' 또한 타격 받으며 흔들리고 있다.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 재검표 결과 1위는 롬니가 아닌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인 것으로 결과가 뒤집힌데다가, 정통보수 후보를 자처했던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가 경선포기를 선언하고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 지지를 전격 선언했기 때문이다...
  • “일치는 불 속에서 얻어낸 값진 보화와 같다”
    2012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가 19일(목) 저녁 7시 서울 마포구 아현동 한국정교회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개최됐다. 올해 기도회의 주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로 우리 모두 변화될 것입니다(고전 15장 51~58절)’였다. 그리스도인 일치 기도회는 1908년 1월 뉴욕 개리슨의 그레이무어에서 처음 교회일치기도주간을 가진 것을 기원으로 삼고 있다. 한국에서는 1965년 대한성공회와 ..
  • “연세대 문제, 한국교회 전체가 대응하도록 하겠다”
    김영주 총무는 인사말을 통해 “연세대 이사회 문제의 본질은 본회 회원교단의 이사파송이 좌절됐다는 데 있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를 구현함에 있어 교육의 방식을 선택했던 한국교회 역사가 부정되고 한국 사회에 봉사하고자 했던 세계 교회의 헌신이 부정된 것”이라며 “더욱이 사건의 추이를 지켜보면 일부 집단의 사유화 의도가 ..
  • 조엘 오스틴 “몰몬교인 롬니도 나와 같은 그리스도인”
    ‘CBS This Morning’ 방송에 출연 롬니 전 주지사와 그의 몰몬교 신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내가 그에 대해 아는 것은 그가 ‘나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는다. 그는 죽은 자 가운데서 일어나셨고 그는 나의 구세주다’라고 말한다는 것이다. 나는 그가 나와 같은 그리스도 신자라고 본다”고 말했다...
  • 한인교회여! 성육신의 영성을 회복하라
    주제는 <한인교회의 영적 리더십과 권위 회복>이었으며 권위 실추 문제와 목회 환경의 변화에 대한 담론이 오고 갔다. 대담에 참여한 목회자들은 교회의 권위 실추 문제가 목회자로부터 비롯된다는 점에서 공통된 의견을 보였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교회의 에너지를 선교와 전도는 물론 대사회적 영향력 회복에 투자해야 한다는 데에 입을 모았다. 대담은 2시간에 걸쳐 본지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 이근안 목사직 상실, '겸손하게 선교하겠다'는 약속 깼다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74)씨의 해당 교단에서 이씨에게 목사직 면직을 지난 14일 결정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총회(총회장 정서영 목사)는 지난 14일 긴급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근안씨의 목사직 면직 결정을 내렸다고 18일 발표했다. ..
  • 세배 예절 배우는 외국인들
    19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외국인들이 설날을 앞두고 세배예절을 열심히 배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베일 벗은 舊일해재단 영빈관
    과거 '현대판 아방궁'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세종재단의 전신 일해재단 영빈관이 지난 18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구촌체험관으로 탈바꿈해 일반에 공개됐다...
  • 곽노현 교육감, 후보자 매수 혐의 벌금형…교육감직 복귀
    교육감 선거 당시 후보자 매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곽노현(58) 서울시교육감에게 1심에서 법정 최고 벌금형인 3000만원이 선고됐다. 19일 서울중앙지법은 형사합의27부(김형두 부장판사)는 2010년 6월 치러진 교육감 선거에서 중도 사퇴를 결정한 박명기(54) 서울교대 교수에게 2억원을 건네 지방교육자치법(공직선거법 준용)위반 혐의로 기소된 곽 교육감에게 벌금형을 선고했다...
  • ○○신대원 가려면 재수는 기본… 신학과 경쟁의 현실
    “성경으로 시험을 치른다기에 처음 1년은 은혜로운 말씀도 보고 공부도 하고, 힘든 줄 몰랐어요. 그러다 한 해 두 해 가니 점점 고시생처럼 되어 가더군요. 성경은 왜 이리 두껍기만 한지…, 다 외워야 할 것들이라. 가끔 가슴이 답답해지기도 해요.”신대원은 신학의 첫 관문이다. 대학 학부 4년 동안 신학을 공부하는 이도 있지만 한국에서 ‘진짜’ 신학은 신대원부터다. 신대원을 나와야 목사,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