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영우 박사와 아들
    다시 봐도 '따뜻한' 강영우 박사의 '마지막 편지'
    "여러분들이 저로 인해 슬퍼하시거나, 안타까워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것이 저의 작은 바람입니다”지난해 12월 초 갑작스런 췌장암 발견으로 ‘한 달여 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는 시한부 삶이 선고을 선고 받고 이달 23일(현지시간) 강영우 박사가 68세의 일기로 소천했다...
  • 우리가 대한육군!
    24일 서울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졸업을 맞은 생도들이 도열해 있다...
  • 엄마들 "담임 선생님보다 학원 선생 더 신뢰"
    "입시 준비할 때 학원 선생님에게 많이 의지했어요" 박나연 씨(가명·여·47)는 올해 두 자녀를 모두 대학에 보냈다. 사교육비가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상'을 받기 때문에 박 씨는 학원을 고집했다. 친한 엄마들과 얘기해 보면 자신만 그렇게 느끼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아이가 정서적으로 예민한 시기에 성적 관리부터 고민 상담까지 학원에서 가능하다"고 박 씨는 덧붙였다...
  • 김영우박사
    강영우 박사 소천…"두 눈 잃었지만, 더 많은 것 얻었다"
    한국의 장애인으로서는 첫 유학생, 첫 박사가 되었으며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백악관 직속기관인 국가장애위원회 차관보까지 올랐던 강영우 박사(68)가 23일(현지시간) 별세했다. 지난해 10월 담석으로 병원을 찾았지만 추가 검진에서 췌장암이 발견돼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강 박사는 12월 말 자신이 췌장암으로 인한 시한부 인생임을 전하며 지인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미리 작별 인사를 하며 "하나님의 ..
  • 박원순 시장, 안철수 '야권통합' 동참 요청
    박원순 서울시장이 23일 민주통합당에 입당했다. 민주통합당은 야권단일화를 상징하는 박 시장의 가세와 지난주 김두관 경남지사의 입당으로 4.11총선과 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 논의에 있어서 든든한 지원군을 얻게 됐다...
  • LA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목사 인터뷰
    “열심히 선교”만으론 2% 부족, 연합해야
    선교하는 교회로 잘 알려진 LA 은혜한인교회. 은혜한인교회의 정체성처럼 담임인 한기홍 목사도 선교하는 목사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선교를 많이 한다” 혹은 “열심히 한다”는 표현이 은혜한인교회와 한 목사의 중요한 선교 철학까지 표현하기에는 약간 부족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