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찬양사역자 소프라노 이은희
    "찬양·성악으로 하나님과 세상 잇는 접촉점 만들고 싶어"
    "하늘과 땅을 잇는 찬양의 소리가 되고 싶어요. 제가 노래하는 찬양이 듣는 이들의 마음의 고백이 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길 원합니다."이태리와 유럽에서 성악가로 활동하다 최근 찬양사역자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이은희(41)를 시애틀에서 만났다...
  • 천관웅 목사
    "세속에 물든 CCM, 순수성과 선지자적 사명 회복해야"
    그 두번째 인물로 5년 전 서울 강서구에 뉴사운드교회를 개척, 목회와 찬양사역에 힘쓰고 있는 천관웅 목사(사진)를 만났다. 천 목사는 아세아연합신학대(ACTS)와 총신대 신대원에서 수학했다. 1991년부터 9년 간 컨티넨탈싱어즈에서 싱어, 부지휘자, 지휘자, 연중사역팀인 COLOR 1기 리더로 활동했고, 1999년부터 8년 간 디사이플스 리더로서 팀을 이끌었다. 2008년 3월 뉴사운드교회를..
  • 다리놓는사람들 대표 박정관 목사
    "클래식은 상실감을, 트렌드는 자격지심을 버려야"
    1997년 '동시대적 교회 음악과 하나님 나라'를 모토로 한국에서 시작된 '찬양과 경배' 운동이 어느덧 25주년을 맞았다. 본지는 이를 기념해, 워십리더들과 함께 찬양의 역사와 현실을 살피고 미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첫 시작으로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 1세대 지도자이며, 현재 '다리 놓는 사람들'과 문화연구원 '소금향' 대표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 광명 동산교회
    20분만에 끝난 담임목사 위임식
    담임목사를 둘러싸고 분쟁중인 교회가 위임식을 강행하고, 노회장도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졸속으로 20분만에 끝내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22일 오전 11시 광명동산교회에서는 성도들의 거센 저항에도 불구하고 이수웅 목사 위임감사예배가 거행됐다. 교회가 속한 예장합동 황해노회는 광명교회 담임목사와 관련된 재판이 총회재판국에 계류 중임에도, 이번 위임식을 서둘러 이해할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
  • 美 펜실베니아서 또 총기난사…3명 사망
    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펜실베니아 지역에서 또 다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3명이 목숨을 잃었다. 특히 이날 벌어진 총격 사건의 희생자 가운데는, 펜실베니아 지역의 한 교회에서 어린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준비하던 여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 지난 여름 열린 올인 RPS 컨퍼런스.
    "교회학교 학생들의 부흥을 위해" 올인 RPS 컨퍼런스
    "멘토들이 저랑 나이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아, 간증들이 많이 와닿았어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명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풍덕고1 승민).""평소 타성에 젖어 살았고 전도 경험도 한 번 없었는데, 올인 컨퍼런스에 참석해 노방전도를 함께하면서 영혼 구원에 대한 마음이 생기게 됐습니다(죽전고2 이람)."..
  • NCCK 김영주 총무
    NCCK, "새해는 한국교회 '공공성 회복' 원년돼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24일 신년인사를 통해 '극도로 심화된 경제 양극화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NCCK는 우선 "지난 한해 우리 사회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사회 구성원 6명 중에 1명이 빈곤층이라는 통계에서 보듯 중산층은 무너졌고, 세대간·계층간의 갈등의 골은 깊어졌다"고 말했다...
  • 마천동교회 강동학사
    [교회탐방] 마천동교회, '강동학사'로 학생들의 전인적 교육 책임
    서울 송파구 마천동교회(담임 설봉식 목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다양한 사역을 도맡아 하고 있다.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나눔과 무료급식 뿐 아니라 이들을 위해 노래와 율동·체조·웃음치료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보건소와 연계해 독감 예방접종 등도 실시하고 있다...
  • 성탄 앞둔 교회 '상생·통합·평화 메시지'
    성탄절을 이틀 앞둔 23일 주일(主日) 한국교회 강단 곳곳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에 대한 기쁨과 소망이 충만하길 바라는 메시지'가 교회 곳곳에서 선포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이하 예장) 통합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는 '천사의 소리를 들으라(눅 2:8-20)'는 제목으로 "예수님의 오심은 절망과 슬픔, 가난에 찌든 가장 낮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이 됐다"며 "베들레헴 밖에 살던 목자들이 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