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의 사람들은 사람에 대한 기대치(期待値)가 있다. 직책과 직분에 따라 또는 사회적인 명성(名聲)과 교육수준에 따라 각각 요구되는 기대치가 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처지에 따라 외적으로는 물론 내적으로도 치장하고 살아간다. 타인에게 보이는 것이 기대치의 평균수준에 미달되면 손가락질을 당하고 평균수준 이상으로 넘치면 존경을 받게 된다... 
겨레사랑 창립…북한 어린이 영양 공급이 최우선
사단법인 겨레사랑(이사장 신경하 감독)은 1일 오전 11시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창립감사예배를 열고 통일의 주역이 될 북한 꿈나무들을 건강하게 돌보는 일에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신경하 이사장은 이날 "북한 어린이들의 발육상태가 매우 심각하다. 남쪽의 어린이는 물론 북쪽의 어린이도 다가올 통일시대 꿈나무들이다"면서 "이 아이들을 품고 살리는 일이야 말로 통일을 위해 가장 긴급하고.. 바이블 동서남북 성경틀세우기 세미나
OC목사회(회장 신종은)가 성경 전체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바이블 동서남북' 세미나를 11일(월) 오전 10시에 스탠톤 소재 예수비젼교회(박대근 목사)에서 OC 목회자들을 초청해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주 동안에 해야 하는 내용을 하루 만에 성경전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목회자들에게 설교, 심방, 성경공부 등에 자신감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목사회 측은 밝혔다. .. 
"설날 직접 체험하며 한국 문화 배워요"
맥클린 한국학교(교장 이은애)가 한국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2월 9일(토) 오전 9시30분 맥클린한인장로교회(담임 임철성 목사)에서 설잔치를 연다. 이번 설잔치는 학생들이 '설날'을 직접 체험하며 뿌리를 찾고 한국인의 긍지를 심어주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설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날의 역사 및 유래 소개, 관련 동영상 시청, 세배, 제기, 투호, 윷놀이, 떡국 먹기 등 다채로운.. 멕시코 9세 소녀 출산… 상대는 17세 남자친구
멕시코의 9세 소녀가 출산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멕시코 서부에 위치한 과달라하라에 거주하는 이 소녀는 지난 주에 여자 아기를 출산했고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 멕시코 경찰은 현재 아기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17세 소년을 찾고 있다. 소녀의 부모는 자신의 딸이 출산한 사실을 뒤늦게야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 보스톤 등 美 동북부에 폭설 및 강풍 경계령
미국 동북부 지역에 눈폭풍이 예고되며 이 지역 일대가 초긴장 상태에 들어갔다. CNN 등 미국 주요 언론들은 "이 지역에 기록으로 남을만한 흉악한 폭풍이 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기상 관계자들은 "폭설이 몰아칠 때 당신이 고속도로 상에 있다면 순식간에 길 가운데 갇힐 수 있고 큰 위험에 처할 것"이라며 "가능하면 안전한 곳에 머물러 있길" 권하고 있다. .. 텍사스 개 배설물 총격 한인 정당방위 주장
텍사스 주에서 개 배설물로 인해 갈등을 겪다, 같은 콘도 빌딩에 사는 흑인 부부를 총격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한인 김모 씨가 정당방위를 주장했다. 올해 75세인 그는 실제로 윗층에 사는 흑인 부부인 제이미 스태포드, 미첼 잭슨 부부와 갈등을 겪어 왔다. 이 부부가 키우는 개의 소음은 물론 이 부부가 개의 배설물을 아랫층에 있는 자신의 발코니를 향해 던진다는 이유였다. .. 美 전직 경찰이 동료에게 총격 1명 살해… 도주 중
LA의 전직 경찰이 해고된 것에 불만을 품고 동료들에게 총격을 가해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현재 수배 중이다. 크리스토퍼 조던 도너는 지난 일요일 범행을 저질렀으며 캘리포니아 경찰 당국은 범인으로 그를 지목한 후 목요일부터 수배에 들어갔다. 도너는 해군 소위로 복무한 전직 군인이기도 하며 현재 총기를 소지하고 있기에 상당히 위험한 인물이다. .. 
[김세환 칼럼] 신앙의 힘
오는 세월 못 막고, 가는 세월 못 잡습니다. 시간 앞에 장사가 없습니다. "영원이라는 설명할 수 없는 '영역'에 계시는 하나님의 '시간'이 지배하는 한 '공간'을 창조하시고.. 
北 '은하 9호를 타고' 동영상 저작권 때문에 삭제
최근 북한이 유투브에 "은하 9호를 타고"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린 것이 저작권에 걸려 결국 삭제됐다. 이 동영상에선 한 남성이 북한의 우주비행선을 타고 우주로 나가 지구를 본다. 그러다가 뉴욕으로 추정되는 도시가 폭격된 장면을 본다. 이 때 자막은 "아메리카 어디선가 검은 연기도 보입니다. 아마 강권과 전횡 침략 전쟁만을 일삼던 악의 소굴이 제가 지른 불에 타는 모양입니다"라고 뜬다. .. 
인터콥 이단 시비, 최바울 선교사 직접 해명
인터콥 대표 최바울 선교사가 LA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그간 논란이 됐던 문제들을 설명했다. 5일(현지시간)오전 11시 한인타운에 소재한 JJ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 선교사는 자신의 이단시비와 관련, △신학적 부분 △선교방법론 △교회관계 △베뢰아 요소 부분 △백투예루살렘 용어사용 등과 관련해 설명했다. .. 
3대가 通하는 교회 "소통이 키워드가 되는 목회로 갈등 해결"
계층과 지역, 세대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요즘이다. 기술의 발달로 소통의 방법은 다양해졌지만 정작 소통이 필요한 곳에 벽을 만드는 형국이다. SNS에 떠도는 "권력자는 소통을 말하면서 소통 아닌 소통을 하고, 교회는 소통이 아닌 호통을 치고 있다"는 말이 우습게만 들리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소통을 키워드로 목회하며 지역사회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김동문 목사는 작금의 문제에 어떤 해법..




















